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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매니아

출처: https://www.dogdrip.net/192850036

300km를 달려 주인 곁으로 돌아온 백구 뒷이야기1.jpg

300km를 달려 주인 곁으로 돌아온 백구 뒷이야기2.jpg


혈통 좋은 놈이라 대전의 애견가에 팔려 갔으나
300km를 달려 원래 주인 할머니 곁으로 돌아왔다는 충직한 백구
돌아온게 진짠가 싶어 기자들이 검증을 해보았으나 사실이었다고 함.






한편 이 이름다운 일화에는 알려지지 않은 한가지 사실이 숨어 있었는데...


300km를 달려 주인 곁으로 돌아온 백구 뒷이야기3.png


사실 대전 애견가는 거짓말이었고
진도개 심사에서 "잡견" (쉽게 말해 똥개) 판정받아서 보신탕용 육견으로 팔아버린 개였음
대전의 개장수가 사갔다가 탈출해서 돌아온 거....
최초 보도한 기자가 도저히 사실대로 쓸수가 없어서 양념 친거라고 함.


개의 순혈이나 품종에 집착하는게 별 의미 없다는 유명한 사례.




기자의 후일담 양심고백 기사: http://www.womansense.org/sub_read.html?uid=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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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나라

2019.03.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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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지역의 명물에 대접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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