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130
추천 수 : 0
등록일 : 2017.01.11 08:05:26
글 수 21,849
URL 링크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이 제출한 ‘세월호 7시간 행적’ 답변서가 부실하다며 ‘본인 기억을 살려 다시 제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이 당일 통화기록을 선별적으로 낸 부분을 지적하며 전체 통화기록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대충치고 쫑 보는 것도 아니고... 기자간담회처럼 얼버무리면 되는 줄 아나 봐~

2. 최순실 게이트 관련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주요 혐의자 간의 분열이 본격화하는 양상입니다. 장시호가 지시에 따랐을 뿐 불법행위를 저지를 의도는 없었다는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특검팀에 최순실의 또 다른 태블릿 PC를 제출했습니다.
너 죽고 나 살자? 하여간 양아치들이란 의리라고는 쥐뿔도 없다니까...

3.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우수도서’ 선정과 관련해 '문제 서적은 단 1권도 선정해선 안 된다'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은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을 통해 ‘VIP 지시사항’을 전달받은 직후 우수도서 선정 기준과 방식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 교양 도서라는 걸 대체 한 권이라도 읽기는 했을까?

4. 박근혜 대통령이 법적 대응을 진행하는 한편, 간간이 독서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읽고 있는 책은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경제 서적으로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소개한 책입니다.
한 달간 고작 책 한 권? 고 노무현 대통령은 이틀에 세 권 읽었다던데... 하긴~

5. 박근혜 대통령은 윤전추 행정관을 통해 자신의 의상비를 현금으로 결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재산 증감 내역을 살펴본 ‘뉴스타파’의 취재 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주장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옷을 많이도 갈아입더만, 결국 수의 한 벌이 가장 잘 어울릴 모양이야~

6. 교육부가 발표한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공모 계획과 관련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협조 불가' 방침을 재차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연구학교 지정·운영 권한은 교육감에게 있다’며 학교현장 혼란을 부추기는 연구학교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도서는 연구 대상일지 몰라도 학습 자료는 아니라니까~

7. 삼성은 최순실 모녀에게 220억 원을 지원한 게 유망 선수를 돕는 차원이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런데 박상진 사장이 최순실을 수시로 만났고 최순실이 격노하자 '원하는 대로 다 해드리겠다'는 약속까지 한 게 드러났습니다.
그렇게 당할 삼성이 아니라는 거 다 안다~ 겉으로는 겁먹은 척했겠지...

8. 외교부는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의 소녀상 문제로 촉발한 한일 간 갈등에 대해 위안부 합의의 성실한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또, 부산 소녀상에 대해서는 적절한 장소에 대해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적절한 장소가 어딘데? 거기가 거기라고 이 양반들아~

9. 조기 대선 체제에 돌입한 정치권의 각 진영 내에서 '적통' 경쟁이 치열합니다. 보수에선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이, 진보에선 후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특히 야권의 후발 주자들은 이른바 '친문' 패권주의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를 희망합니다. 단, 친박친문 배제니 비박과의 연대니 하는 후보는 내가 배제~

10.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어제 선거법 심사 소위를 열어 투표 연령을 현행 만 19세에서 18세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투표 연령 하향에 반대했던 새누리당과 바른정당도 찬성함에 따라 이번 임시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할지 주목됩니다.
류관순 열사가 몇 세에 돌아가신 지 알아? 18세야 18세... 꼭 좀 기억하기 바래~

11. 요즘 방송사들이 앞 다퉈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풍자 코너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사모 등 보수 단체 회원들이 해당 코너 폐지를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개그콘서트 ‘대통형’ 코너에 대한 항의와 폐지가 주를 이르고 있습니다.
웃자고 하는 일에 죽자고 덤빈다더니... 하긴 켕기는 게 어디 한두 가지겠어~

12. 퇴임을 앞둔 경찰서장이 다른 경찰서에 근무하는 순경 아들에게 표창을 줘 논란입니다. 또,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뒤 딸을 앞세워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경찰 간부가 체포되는 등 경찰의 도덕 불감증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입니다.
이 정도는 돼야~ 경찰청장 후보감 소리를 듣지 않겠어? 경찰 가족 만세~

13. 이르면 올해부터 개인과외 교습시간이 학원과 마찬가지로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될 전망입니다. 개인과외의 교습시간도 시도교육감이 정할 수 있도록 '학원법'이 개정됨에 따라 일부 시·도교육청이 조례개정 작업에 돌입했기 때문입니다.
법만 자꾸 만들면 뭐하냐고, 단속한 인력이나 의지는 있고? 그것이 알고 싶다~

14. FIFA가 2026년 월드컵부터 본선 출전국을 현행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본선 출전국이 32개국으로 늘어난 이후 이번 결정으로 48개국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FIFA는 돈은 더 벌어서 좋겠지만, 우리는 16강 가기가 더 어려워질 듯...

15. 5월 임시공휴일을 추진해 9일의 황금연휴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가 물거품이 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휴일이 몰려있는 5월 첫째 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검토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차피 휴일도 부익부 빈익빈 아닌가 싶어... 빛 좋은 개살구 말야...

16. AI의 영향으로 달걀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데다 채솟값도 연일 고공 행진 중입니다. 특히 채소와 육류, 어류 등 신선식품의 가격이 크게 급등해 이 추세가 유지된다면 '차례상 물가'에도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상님들 차례상 보면서 눈칫밥 먹게 생겼습니다 그려... 에휴~

17. 길었던 저유가 시대가 끝나면서 지난달 휘발유와 경유 등 자동차 연료비가 41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본격적인 기름값 상승의 예고탄으로, 향후 가계의 자동차 연료비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더니... 얘들아 올해 세뱃돈은 건너뛰면 안 되겠니?

18. 최악의 경기 침체에도 정부가 지난해 걷어 들인 세금이 목표치보다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걷어 들인 국세 수입은 230조 5천억 원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24조 3천억 원이 더 걷혔습니다.
서민들 고혈을 짜다가 최순실 일당 입에 탁탁 털어 넣으려고 했겠지?... 에라이~

@헌재, ‘12일 오전 10시 탄핵심판 4차 변론 진행’. LTE 급~
@헌재, ‘안종범·최순실 등 다음 기일 불출석 시 강제구인’. 암~
@박 대통령 비선 의료, 이번에는 '봉침주사'. 주사파?
@4.16연대, 대통령 '세월호 7시간' 답변은 거짓. 긍까.
@제2롯데월드 꼭대기 스위트룸 하룻밤 2천만 원. 연봉이...

오늘 아침 기온이 서울 -8℃, 부산은 -4℃라고 합니다.
따뜻하게 잘 챙겨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웅크리지는 마시고 날씨는 맑다고 하니 하늘 한번 바라보는 여유 잊지 마세요.
자그마한 마음의 여유가 하루를 상큼하게 보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것...
고맙습니다.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보기 goo.gl/ul3oWc
☞ 고발뉴스 바로가기 goo.gl/DOD20h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이전글 다음글

s25jin

2017.01.11
08:09:13

수년전에도 수많은 나라 말아 먹을 비리가 나왔지만 또 그렇게 자연스럽게 사그라지겟죠.

라는 나의 생각이 슬프면서 한심하네요.

아이콘

2017.01.11
08:38:21

이번에는 틀릴꺼라 믿습니다..^^

꼭 깜빵으로 들어가는  생중계 보며 쇠주 한잔 할렵니다. ㅎㅎ

나비꿈을꾸다

2017.01.11
08:20:26

아침에 깔끔하게 정리된 뉴스 보니 기분 좋네요.

아이콘

2017.01.11
08:38:53

기분 좋으시니 저 역시  기분이 좋습니다.. ^^

아버지

2017.01.11
08:42:05

빠른 뉴스 늘 감사합니다...!!!

아이콘

2017.01.11
08:49:44

아버지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Op

2017.01.11
10:18:20

박사모가 참 문제네요 ....

이번 정권아 바뀌면 어떻게 될지 궁금 합니다 ㅋㅋ

잘봤습니다 아이콘님 ^^;;;

아이콘

2017.01.11
17:45:32

제가 적은것도 아닌데요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촌아범

2017.01.11
13:24:00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이콘

2017.01.11
17:46:04

촌아범님  감사합니다 ^^

프리네

2017.01.12
23:36:37

저것들 싸그리 잡아다가 원자로에 소각해야 되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163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408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1665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2361
21849   두돈 반 충돌 [8] 미소체리 2016-03-18 1458
21848  USB 단자 30개의 위력 [13] 미소체리 2016-06-20 436
21847  아가 끈이 풀렸ㅤㅤ [2] 미소체리 2016-10-12 59
21846  쓰레빠의 힘 [5] 미소체리 2016-10-12 43
21845 불편 女거짓미투로 한명 자살 , 한명 자살시도 [8] file Op 2019-01-13 112
21844 일반 힘찬 한주를 시작합니다. 각시탈 2016-04-18 521
21843 일반 힘찬 하루 보내세요! [1] kwonE 2019-05-23 17
21842 일반 힘찬 하루 또 시작 해볼까요! kwonE 2019-05-30 11
21841 일반 힘을 주는 10 마디... [5] 내레나 2016-07-05 303
21840 일반 힘을 빼야 배운다 [2] file 응딱 2023-03-01 61
21839 힘없는 놈이 세상사는 법 [7] agong 2016-01-30 988
21838 일반 힘빠진 티키타카, 축구종가 뻥글랜드 [7] 강글레리 2016-06-28 367
21837 일반 힘들여 만든 컴터 케이스 상단의 USB3.0단자 [7] file 졸갱이 2016-12-08 159
21836 일반 힘들었던 한주가 드디어 끝나네요 [2] 커피메이커 2019-09-06 23
21835 일반 힘들었던 2021년도 이제 20일 남았내요 [1] 백호 2021-12-04 91
21834 힘들어진 예비군 훈련 [5] 개누장 2016-09-20 65
21833 일반 힘들어요 [6] 댄디boy 2019-01-27 59
21832 일반 힘들어서 못 해 먹겠네요. [3] 로임 2018-06-11 199
21831 고충 힘들고지칠때.. [8] 닥깡 2017-06-15 79
21830 일반 힘들고 지쳤다는건 노력했다는 증거. [1] 달림이 2016-04-19 871
21829 일반 힘들게 사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짠하네요. [8] 프리네 2016-07-22 354
21828 일반 힘든시기.... [7] 하ㅇ룽 2017-03-15 129
21827 고충 힘든 하루하루네요. [4] 손가락질 2019-04-03 31
21826 일반 힘든 하루입니다..지금도 ing... [2] 마시리 2019-06-20 70
21825 일반 힘든 하루 보낸게 결국 초보의 엉성한 지식이 원인... [1] 마시리 2019-06-20 32
21824 일반 힘든 일이 가면 좋은 일이 온다 [3] 강글레리 2016-06-10 354
21823 고충 힘드네요. [2] 니웅 2016-05-20 316
21822 일반 힘내세요! [3] 벚꽃 2016-03-13 737
21821 일반 힐의 성공365중1223 [2] 달림이 2015-12-23 1400
21820 일반 힐의 성공365중 11월9일-10일 [1] 달림이 2016-11-10 94
21819 일반 힐의 성공365-1226 긍정적인 생각으로 두려움을 없애라 [5] 달림이 2015-12-26 1533
21818 일반 힐의 성공365-1224 자신의 직관을 믿어라 [2] 달림이 2015-12-24 1491
21817 추천 힐링음악 [8] file 여행 2016-08-02 202
21816 일반 힐링음악 [1] 여행 2016-11-14 63
21815 히트 상품 [11] file 발자욱 2016-03-21 1085
21814 일반 히타치 [6] file 강글레리 2016-12-29 172
21813 일반 히오스에 프로브가 등장했다!? 신규 영웅, 프로비우스 플레이 팁!... [2] 매니안 2017-03-18 150
21812 일반 히비스커스 [1] file 해마천사 2019-07-13 34
21811 고마움 히라사와_유이님이 보내준 PS4 시디 받았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 [5] file 아시리안 2018-05-24 170
21810 일반 히든 시티 [2] file 강글레리 2017-07-28 128
21809 일반 흰이질풀꽃 [1] file 해마천사 2017-10-06 349
21808 일반 흰둥이 강아지 [5] file 응딱 2018-02-27 75
21807 일반 흰달걀 [8] file 강글레리 2017-05-09 429
21806 일반 흰 코끼리 [1] file 응딱 2022-03-25 68
21805 일반 흰 구름 file 해마천사 2019-05-26 15
21804 일반 희토류 [7] file 강글레리 2018-10-26 160
21803 일반 희망찬 7월을 향해 달려가세요. [1] happyhappy 2019-07-01 24
21802 일반 희망적인 일 file 해마천사 2019-08-08 20
21801 일반 희망의 해바라기 file 응딱 2022-07-11 48
21800 일반 희망을 주는 잡지 [1] file 응딱 2022-07-21 101
21799 동영상 희망을 주는 명언 좋은글 [3] falco 2016-03-12 1296
21798 일반 희망을 잉태한 어둠 [1] 해마천사 2016-12-01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