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에스매니아

09

2019-Jul

토착왜구, 일뽕 제거

작성자: 회탈리카 조회 수: 90

profile

- 친일파 -

한국인이 이해하고 사용해왔던 친일파라는 단어는 일본 제국을 좋아하거나 수혜를 받은 자 혹은 그의 후손이라는 뜻이며, 사회적으로 누가 자기를 친일파라 부르는 것은 말 그대로 욕이다. 때문에 단순히 현대 일본, 일본인이나 일본 문화를 좋아하거나 일본에 연이 있다는 뜻은 '지일파'란 단어로 대체된다.

- 친일파의 언행 -

1.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감성적이지 말고..

2. 우리가 행동하면 다 일본 계획대로 가는것이다 자중해라.

3. 친일파들은 무슨 얘기를 해도 한국은 최악이라고 말한다.

4. 오늘날 누구누구를 친일파로 가려내 기소하고 처벌할 법적 도덕적 근거가 없으며 이는 역사 발전에도 도움이 안 된다.

5. 친일파 비난하는 것은 북한의 단골 주장이다.

6. 친일을 했더라도 민족에게 끼친 공로가 많으니, 한 때의 친일로 한 인간을 매도해서는 안 된다.

7. 과거는 흘러갔다.

8. 친일청산은 양육강식의 세계화 시대에 민족을 분열시키고 국력을 소모하는 불필요한 담론이다.

 

- 폐미니즘 -

여성주의 / 女性主義 / Feminism

사상의 이름에서부터 'Femini-(여성의-)'를 포함하는 만큼 일단 대외적으로 성적 불평등이 상당수 해결된 현재로선 '여성만을 위한 사상이다.

1. "여성해방운동가들은 모두 브래지어를 태우고 남자를 증오하는 정신병자들입니다. 임신이 불행이고 아이를 낳는 것이 재앙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정신나간 여자들을 어떻게 용인할 수 있겠습니까?"[골다 메이어]

2.  여성억압의 원인은 생물학 즉, 언제나 여성의 운명이라고 해온 불공평한 임신에 있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3.  밥을 먹기만 하는 쪽은 남성, 밥을 해야만 하는 쪽은 여성이다. [조주은]

4.  주류 페미니즘은 다른이의 사회적 억압에 정말이지 무관심하다. 이를테면 주류 페미니즘은 모든 사회적 억압의 출발점인 계급 문제에 대해 정말이지 무관심하다. 그들은 아마도 여성이라는 계급이 일반적인 의미의 계급보다 더 근본적이라 생각하는 듯하다. [김규항]

5. 여자들이 말하는 페미니즘, 이거 참 편리하지 않나요? 왜냐하면, 남자들을 X같이 대한 후, 그들이 페미니즘에 대해 반감을 느끼게 되면, 그냥 "페미니즘은 평등에 대한 거라고요!"라고 우기기만 하면 되니까요. [마일로 이아노풀로스]

6. "모든 사람의 인격은 똑같이 소중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는 기본적 당위, 그리고 그에 입각한 기본적인 인성교육의 범위를 벗어나서 특정한 가치관, 이념, 정치 사상을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절대화하여 주입시키려는 발상은 그 자체로 비민주적이며, 아동과 청소년을 성인들의 정치투쟁에 일방적으로 끌어들여 총알받이로 사용하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계속 폐미니즘 교육을 아이들에게 시도중]

7. 폐미는 돈이된다.

첨부
profile

왕미

2019.07.09 17:37
가입일: 2017:05.29
총 게시물수: 10
총 댓글수: 1564
추천
1
비추천
0

거짓말 문화는 '체면'(반대 상황에서 '수치')과 관련이 있습니다. 

중국이나 한국도 체면을 위해 과장된 언사를 하는 것은 죄가 아니라고 예로부터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큰 사회(예컨대, 가문이나 고향, 국가 등)를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은 훌륭한 행위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거짓말 잘하는 사람, 꾀를 잘 내는 사람을 등용하곤 했습니다. (물론 이 분야에서는 서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남을 잘 속인다는 것은 군사적인 부분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히게 전근대 동양 3국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현대 중국인도 체면 때문에 허세를 보이고, 요즘 한국 시골에서 어르신들도 허풍을 떱니다. 

"내가 왕년에..." 

 

하지만 일본인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체면과 수치가 가장 큰 가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실함이나 진솔함 등보다 기만에 더 익숙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사회 전체가 그렇다 보니... ㅡㅡ;; 

이것을 잘 드러내는 말이 '통석의 염'입니다. 

'아프고 애석하게 생각한다.'라는 뜻으로 영어로 말하면, 'sorry.' 정도의 뜻으로 '사과'라는 뜻이 아닙니다. 물론 넓게 보면 사과이지만, 그냥 '유감이다.' 또는 '안 좋게 생각한다.'이며, 여기에 '사과'라는 뜻은 없습니다. 

단지 정황상 '사과'의 뜻도 있다고 볼 수 있을 뿐이죠. 엄연히 사과라는 말은 apology라고 따로 있습니다. 

이건 영국 문화도 전근대에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라서, 사과해야 할 경우에 아무 말도 안 하다가 상대방에게 '결투 신청'을 받게 되면 매우 피곤하므로, 그걸 피하기 위해 사과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배려도 아닌 모호한 표현이 등장하게 되는데, 그게 'I'm sorry.'입니다. 

일본인이 말하는 '통석의 염'과 비슷한 문화에서 비슷한 의미로 나타난 말이죠. 

profile

손발이고생

2019.07.11 15:11
가입일: 2018:12.07
총 게시물수: 2
총 댓글수: 150
추천
1
비추천
0

과거에는 과연 저렇게 까지 할까? 하고 생각했었다. 일본의 저런 모습의 진실을 알고 비웃어야 할지 두려워 해야 할지 모르겠다.

profile

Xeros

2019.08.03 20:59
가입일: 2017:10.21
총 게시물수: 54
총 댓글수: 312
추천
1
비추천
0

원숭이놈들

profile

허당와니

2019.08.30 12:36
가입일: 2018:10.25
총 게시물수: 55
총 댓글수: 339
추천
1
비추천
0

왜 그런걸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893 조선일보 사장 저택 위성사진??? file 회탈리카 2019-03-09 124
892 일본 토끼섬의 추악한 진실 file 손뉨 2019-03-11 102
891 신의 눈이라 불리는 동굴 file 나루터 2019-03-11 77
890 지금 재조명되는 정준영의 황금폰 file 회탈리카 2019-03-11 77
889 봄 맞이.. file 현담 2019-03-12 42
888 물속에 죽은 물고기를 던져놨더니.. file 사도광탄 2019-03-12 80
887 자동차 상향전조등때문에 file + 1 사도광탄 2019-03-12 90
886 자위대가 강력한 이유.manhwa file 손뉨 2019-03-12 90
885 조선시대 일회용품 file 손뉨 2019-03-12 92
884 공포의 시간이 도래었다. file gigigik 2019-03-13 67
883 하와이 자연재해 file + 1 사도광탄 2019-03-13 59
882 토네이도의 위력 file + 4 사도광탄 2019-03-13 67
881 '신안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file 손뉨 2019-03-13 56
880 새끼들을 다시 만난 어미 유기견 file 손뉨 2019-03-13 72
879 여성부가 발행한 초중고 성평등 학습지도안 file 회탈리카 2019-03-13 62
878 물고기가 만든 지상낙원 file 회탈리카 2019-03-13 76
877 스테이빌라이져 file 회탈리카 2019-03-13 71
876 혐주의) 아니 이곳에 왠 털뭉치가 있지!?.gif file + 1 gigigik 2019-03-14 88
875 한국 개구리의 어마어마한 파괴력 file 손뉨 2019-03-14 76
874 6월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규제 가능 file + 1 회탈리카 2019-03-14 40
873 생리통을 겪는 게 남자들이었다면 file 회탈리카 2019-03-15 48
872 인류를 납중독에서 구한 영웅 file 회탈리카 2019-03-15 75
871 겔럭시 s10 배경화면 file 회탈리카 2019-03-16 81
870 런닝머신 위에서 드리블 훈련 file + 1 회탈리카 2019-03-16 61
869 김정남 살해 용의자 인터뷰 file 회탈리카 2019-03-16 79
868 사막의 일반 언덕 file + 4 회탈리카 2019-03-17 68
867 충남 당진 토네이도 file + 3 회탈리카 2019-03-17 82
866 두부로 만든 잉어 file + 1 손뉨 2019-03-17 66
865 별이 빛나는 밤 블라인드 file 손뉨 2019-03-17 59
864 투잡뛰는 기상캐스터 file 회탈리카 2019-03-18 93
863 중국의 택배 상하차 업무 file + 1 회탈리카 2019-03-18 87
862 아이돌 칼군무 블랙4 2019-03-18 68
861 바이크 묘기 블랙4 2019-03-18 35
860 아찔한 붕괴 사고 file 손뉨 2019-03-18 65
859 근두운 촬영하기 file 회탈리카 2019-03-18 67
858 해리포터 작가가 밝힌 침상위 덤블도어 file 회탈리카 2019-03-18 62
857 100만분의 1 확률?????????? file + 1 회탈리카 2019-03-18 78
856 중고나라 210만원짜리 장난감총 file 회탈리카 2019-03-19 89
855 극한직업 베드신 촬영현장 file 회탈리카 2019-03-19 92
854 용머리 애벌레 file + 2 회탈리카 2019-03-19 66
853 트럼프가 소유하고 있는 빌딩 file + 1 회탈리카 2019-03-19 68
852 신기한 책장 속 뒷골목 2탄 file 회탈리카 2019-03-19 4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