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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잡채킬러 조회 수: 121 PC모드
1988년 이라크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스커드 미사일 39발이 날아들었다. 민간인을 학살한 이라크 화학무기 사용 소문이 확인된 직후였다. 미사일 불발이 많아서 2명 사망에 그쳤지만, 병원 치료자는 1000명이었다. 신경작용제 VX에 노출되지도 않았는데 미리 겁먹고 치료제인 아트로핀 주사를 맞은 탓이다. VX는 공포, 그 자체다. VX는 포탄, 미사일에 실려 에어로졸 형태로 퍼진다. 10㎎이 치사량이다. 10㎏이면 계산상 100만을 죽게 할 수 있다. 북한의 VX 공격 시 민방위 요령대로 방독면, 물수건으로 밀폐공간에서 에어로졸을 피해야 한다. VX는 원자탄처럼 실험실에서 우연히 시작됐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