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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매니아

28

2019-May

무서운 이야기 모음

작성자: 콩나물 조회 수: 101

1.택시와 핸드폰


내친구 성당의 어떤 언니가 되게 이쁘거든 모델 제의도 받았고.. 키도크고 얼굴도
하나도 안고쳣는데 이쁘단 말야....
언니가 친구랑 밤늦게 까지놀다강
집에 들어갈려고 택시를 탔데...그리고 가고있다가 택시기사아저씨가
"저기학생..휴대전화 배터리가 다되서 그러는데 전화 좀 빌려줄수있나?" 했대.
그래서 그냥 인상도 좋으시고 하길래 "네, 여기요" 하고 빌려줬는데

.

.

.

폰은 받더니 바로 창문을 열어서 버리더래...
그때 그언닌 예감을햇지...
그래서 이러다간 죽겠다는 생각으로 막 창문 두들기고 했는데

그때마침 음주단속이 잇더래...근데..
택시는 음주단속을 안하거든??


그래서 그 언니가 이때아님 난 죽겠다 라는 생각으로 막! 창문 을 두드렸대.

그래서 그 언니는 살앗는데 나중에 경찰 검사결과로 그 차 트렁크에 젊은 여자시체가 실려있었다는거야..

.

.

.

근데 이 얘기가 왜 뉴스에 안나왔는지알아??

 

 

 


이 뉴스를 본 살인범들이 이 방법을 쓸까봐 경찰에서 안내보냈다는...

 

 

 

2.

 

 

난 올해 20살 광주k여대 1학년임

올해 기숙사에 입학한 나는 기숙사에 세콤도 없고

사감쌤이 여자인게 좀 이상했긔

(난 고딩때부터 기숙사 생활해서

보통은 기숙사에 세콤이랑 cctv랑 다있음)


근데 입학하고 얼마 안되서 룸메들이 이야기 해줬는데

몇년전에 이기숙사에 뿅뿅 사건이 있었다는거


그때는 아예 cctv도 없고 감시도 허술해서

남자가 쉽게 들어올수 있었던거지


근데 이뿅뿅당한 언니가 그날 하필이면 룸메들 3명이전부

집으로 가는날이라서 혼자 방에서 자고 있었던거임


근데 남자가

그 언니를 그렇게 겁탈한거지

그뒤로 그언니 조카힘들고 학교에는 소문이 다났겠지


그래서

목을메서 ■■했음


난 솔직히

이이야기 들었을때

걍 구라같기도 한데

좀 무섭기도 하고 그랬음


근데

어제밤에 통학생 친구가 하는말


아 그거 알어?

웅 뭐?

저기 방문위에 창문에 왜저렇게 신문지 막아놨는지 알어?

응?몰라 잘때 복도 불빛들어와서 밝아서 그런거 아녀?

.

.

.

.

.

.

.

.


그 언니가 목매달고 둥둥 떠다니면서

방안을 저 유리로 보여서 다막아논거래


아.레알 소름쫙 돋고

이틀째 그휴우증이 조카 떠나가질않음

나 이층침대임


난그래서 광주k대

■■을 네이버에 쳐봤고


기사에서는 2007년도로

우울증으로 ■■했다고 나와있었고


우울증 때문이기는 하지만

사실 근본적인 이유는 학교기숙사 보완에 문제가 있었던건데

조카 덮는기사

난 그언니가 너무 불쌍해서

이글을 쓰는거임

언니 억울하시겠지만 이제

기숙사에서 떠돌아 다니지마시고


좋은곳 가셔서 성불하시길 바래요

 

 

3.

이혁재가 격은 실화

 

때는 대학 시절 친구들과 술을 진탕 먹고 취해서

집에 들어와서 자신의 방에서 잠을 청하던중

이상한 기운에 눈을 떠보니 자신의 옆에

왠 여자가 누워있는것이 보여
순간 너무 놀란 이혁재는 방을 뛰쳐나와

거실에서 가족들을 다 불러냈다


아버지와 어머니께 자기방에서 어떤 여자가 내옆에서

자고 있었다고 말하니까 아버지께서 방을 둘러보시고는

"아무도 없는데?"

하시니까 이혁재가 여동생에게 너 혹시

내방에서 잤었냐고 물어보니 여동생은 그런적 없다며

자기는 자기방에서 잤다고 하더랍니다.

이혁재는 술 기운 때문인가 하며 다시 자기방에 들어와

잠을 청했다. 그러다가 또 이상한 기운에 설마설마하며

실눈을 떠보니 또 정체 모를 여자가 옆에 누워 있더랍니다.


무서움이 극에 달한 이혁재는 또 방을 뛰쳐나와 가족들을 불러내려고 하는 순간 그자리에서 기절 해버렸다는 이혁재.

 

 

 

 

 

 

 

 

생각을 해보니 가족들은 모두 제주도 여행중이였단걸.

 

 

 

 

 

 

 

 

4. 작년 여름에 어떤 언니가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를 지나가고 있었대요,,

지나가고 있는데 길 한쪽에 서있던 한 여자가 눈에 띄더래요,,,

몸매 진짜 늘씬하고 이쁘고 머리도 긴생머리에 찰랑찰랑~

근데 그때당시에 한여름이었는데 계절에 맞지 않게 검은색 긴팔 목폴라 니트티를 입고

바지도 긴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몸매도 늘신해서 눈에 띄었지만 옷차림 때문에 더 눈에 띄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얼굴을 봤는데 어디선가 봤던 얼굴이더래요,,

워낙 압구정동에는 연예인도 많이 다니고 하니까 그냥 티비같은데 나왔던 사람인가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 여자를 지나치서 한참 걷는데 아까 그 여자가 저 앞쪽에 또 있더래요,,

지름길이나 이런게 있는 길이 아닌데 그 길을 어떻게 가로질러서 서있나 신기해하면서

얼굴을 또 한번 보고 지나쳤대요,,

그렇게 길을 나와서 택시를 잡아서 탔는데 그 순간 갑자기 온 몸에 소름이 쫙 끼치더래요,,

얼굴이 낯이 익었던 그 여자 누군지 퍼뜩 떠올랐는데,,,,,

'유니'더래요,,,,,,,,

제작년에 죽은 '유니'였대요,,,,,,,,,

 

6.

어떤 사람이 꿈을 꾸고 있었는데 남자랑 데이트를 하고 있었대.

즐겁게 식사도 하고 놀다가 자기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길에

공원 벤치 의자에 앉아서 얘기를 하고 있었대.

근데 너무 오줌이 마려워서 그 남자한테

"저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라고 말하고 꿈에서 깬거야.

근데 진짜 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갔어.

갔다 오면서 목이 마르길래 물도 한 잔 마시고 다시 잤는데

꿈이 이어져서 꿔지는 거야.

남자가 벤치에 앉아있길래 가서 앉았더니 그 남자가

"화장실 갔다온다더니 물도마시고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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