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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외롭습니다 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별로 외롭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민이 뭐가하면요 친구가 없다는 겁니다.
물론 아는 사람들은 있지만 친한 친구가 없네요
친구가 없어도 사는 게 별로 불편함이 없다보니
친구를 꼭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도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 친구를 만든다는 것도 아시다시피 쉬운 일도 아니죠
그래서 억지로 뭐가를 한다는 게 싫어지는거죠
물처럼 자연스럽게 살고 싶은 게 개똥철학이구요
억지로 뭐가를 원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게 아님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되는 일은 아무리 말려도 되더라구요...그리고 아무리 원하더라도
안되는 일은 죽어도 안되더라구요
주변에 동호회 같은데 가입하시면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