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57
추천 수 : 2
등록일 : 2019.04.26 05:11:22
글 수 21,858
URL 링크 :

행복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이네요~

비온 뒤 상쾌함의 기운으로

오늘도 하루도 파이팅하시고

4월 마지막 주말 잘보내세요^^

 

함께 있어 주고 싶다

함께.jpg

 



내전 중인 아프리카 남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
건장한 어른들도 하루하루 살기 힘든 와중에
힘없는 아이들은 당연하게도 방치되고
아파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을 위해 헌신한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울지마 톤즈'는 수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사랑을 일깨웠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병원을 그리고 사랑을 세운
이태석 신부의 꽃이 그의 사후에 또다시
아름답게 피어났습니다.

이태석 신부와 수단에서 함께하던 청년
'토마스 타반 아콧'과 '존 마옌 루벤' 이
한국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된 것입니다.

2009년 이태석 신부는 두 청년의
한국에서 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두 청년은 청소년 시기부터 의료봉사를 하는
이태석 신부 곁에서 약통을 들고 따라다녔고,
이태석 신부가 만든 브라스 밴드의
최초 단원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으로 온 기쁨도 잠시,
이들이 온 지 한 달여 후 이태석 신부는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두 청년은 이태석 신부의 사명을 잊지 않고
9년 동안 최선을 다해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인제대학병원에서 당당하게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토마스 타반 아콧은 외과 의사
존 마옌 루벤은 내과 의사입니다.
이 두 명의 의사는 이제 자신이 배운 의술로
수단의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게 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사랑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으로 만져지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과 만져지는 것 이상으로
우리에게 사랑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고
또 다른 꽃을 피우며 전달됩니다.



# 오늘의 명언
처음에는 워낙 가난하니까 여러 가지 계획을 많이 세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같이 있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떤 어려움이 닥친다 해도 그들을 버리지 않고
함께 있어 주고 싶다.
– 이태석 신부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9.04.26
05:19:27

의술은 봉사이며 사랑입니다...!!!

달림이

2019.04.26
06:25:13

good words. 

Today also to be happy. 

 

Thanks a lot ,   Engtang Sir.        Good riding. !!!

lfighter

2019.04.26
08:58:26

"울지마 톤즈" 감명깊게 봤습니다. 이태석 신부님. 참 훌륭하신 분입니다. 

돌까루

2019.04.26
09:30:59
사랑이 전해지는 것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컴박사

2019.04.26
10:45:59

좋은글귀 감사히 잘읽고 갑니다^^*

호접몽

2019.04.28
08:04:05

이태석신부가 뿌린씨가 열매를 맺네요..

List of Articles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771   2019-08-13 2022-01-12 07:38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3388   2019-04-30 2019-08-17 14:2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644   2019-04-30 2019-08-17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