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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시골에 어머니께서 돌아다니시다가
어느집에서 쓰레기를 왕창 집앞에 버려두었길래 뭘 버렸나 둘러 보다가
아이폰 상자가 쓰레기 봉투 안에 있길래 꺼내서 열어보니 아이폰6가 들어있었다면서
고장나서 버린것 같다면서 저에게 보내주었습니다.
(제가 요즘 아이폰 분해 하고 베터리나 액정 가는 연습을 하는중이라서)
이거 혹시 절도인가요??ㅠㅠ
그래서 그녀석을 제가 받았고, 충전하니 또 멀쩡하게 켜지기까지 하더라구요~
저는 이거 초기화 해서 쓰려했으나 icloud 아이디를 알지 못하면 활성화를 할수 없어 결국 쓸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또 우연하게 알게된 사실인데
아이폰 두대를 근처에 두면 icloud 락이 걸려있는 폰을 무한으로 4자리 비밀번호를 누를수 있게 되는 인증모드?
같은걸로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 4일동안 0000부터 9999까지 다 눌렀습니다^^
근데 안열렸습니다. 중간에 몇개 실수해서 안누를 숫자가 있긴 있겠지만~
좀 많이 허무한 상태입니다. 아주 많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분 있나요!??????
필리핀 아이폰 저 사양 전문 수리점 가서보면 랍탑에 어플로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