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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인생드라마 물어보면 제일 많이 보이는 게 비밀의 숲이더군요.
그 외에 나의 아저씨, 네 멋대로 해라 ( 이건 저한테도 탑5 ) 또 딴 거 있었는데
기억이 잘ㅡ_ㅡ; 최근에 넷플릭스 가입한 김에 언젠가 시간내서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이번 토요일부터 보기 시작해서 지금 12편까지 봤습니다.
오늘 퇴근하고 마무리 할려고 어제 좀 무리해서 봤네요 처음에 나온 내용이
2편쯤에 끝나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사건 해결하는 건 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이어질 줄 몰랐어요ㅋㅋ 보고 있으면 다음 내용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되고..
제가 미드를 잘 안보는데 그 이유가 프리즌 브레이크에 한 번 당해 가지고;;
한 번 보기 시작하니 뒤에 궁금해서 계속 보는데 도저히 끝날 기미가 안보여서
며칠을 폐인처럼 보낸 기억이 있네요; 보면서도 재미는 있지만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그 뒤로 좀 긴 드라마 시리즈는 잘 안 보게 되더라구요 다행히 비밀의 숲은 적당한
길이라 아주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12편 마지막은 땡칠이 때문에 조금 놀랐습니다.
요거 다 보면 다음에는 나의 아저씨를 볼까 합니다. 넷플릭스에 있나 모르겠네요 없다면
지금 푹 무료기간 이용 중이라 끝나기 전에 푹에서 봐야 될 거 같아요ㅋㅋ
나이 먹고 게임하는 시간보다 게임을 보는 시간 드라마 보는 시간이 더 많아질 줄은 몰랐네요
60 넘어서도 게임만 할 줄 알았는데ㅋㅋ 비밀의 숲 다 보고 난 뒤 후기나 새로운 드라마 보는 거 있으면
다음에 또 글 올리겠습니다. 그럼 다들 즐겁진 않지만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진짜 잘만들어진 드라마예요
또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