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샤이니 그룹중에 누군가 입대를 했습니다.
제가 연예인 이름을 잘 몰라서 누군지는 잘 모릅니다만
이 촌구석에 일본,베트남,중국 소녀팬들이 뱅기타고 내려온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헌국말로 말하길래 우리나라 사람인줄 알았는데 여권을 보니까 중국사람,일본사람 이였어요.
자기들끼리 말할때도 중국말이나 일본말로 대화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말로 대화를 하더군요.
하는 말중에 자기들끼리 ‘개빡친다’는 말도 하던데 여권을 안보면 우리나라 사람인줄 알정도로 유창한 우리말이였습니다.
이런걸 보면 한류에 앞장서는 한명이 우리나라를 얼마나 크게 알리는지 실로 체감 되더군요.
그에 반해 나라 망신 시키는 망나니도 있습니다만...
하여튼 오늘은 괜히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ㅎ
와~ 무슨 일을 하시는데 그런 장소에 계셨던 건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