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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는 점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는 것..
재작년엔 진짜 말 그대로 사낭(모래주머니) 만든다고 삽질을 했고, 하필 7월이었는데
저 현역 때도 현기증 난 적 없었는데, 현기증 나더군요.. (물론 늙어서도 있음.. ㅠㅠ)
예비군이니까 대충하면 되지 하겠지만, 요새 예비군도 대충하는 분위기 아니라서요.. ㅠㅠ
무엇보다 동원때 현역들 얼마나 힘들지 아실거라고 봅니다..
저도 현역 때 동원준비(사열), 훈련, 뒷처리 등등 너무 힘들었기에
예비역되면 현역들 잘해줘야지라고 생각했었거든요..
1년에 2박3일 고작 하는건데, 걍 잘 따라줘야죠.. ㅎㅎ
그래도 유일하게 사격은 기대됩니다..
사격은 재밌다고 생각해서요.. (처음 기록사격할 때 20발 중 4발 맞췄었는데 ㅋㅋ)
아~ 젊으시군요. 부럽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