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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때는 정말 몰랐네.!
좋은 것만 있을 때는 내게 그것이 어찌 좋은 것인지 알지 못했고,
사랑할 땐 사랑의 방법을 몰랐고,
이별할 때는 이별의 이유를 몰랐습니다.
생각해 보면 때때로 바보처럼 산적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늘 건강할줄 알았고
넉넉할 땐 늘 넉넉할 줄 알았고 빈곤의 아픔을 몰랐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한줄 몰랐고,
늘 곁에 있어줄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내 것인 줄 안걸 차차 잃어 갔을 때 뒤늦게 땅을 치며 후회했습니다.
이 바보는.?
좋을 때 그 가치를 모르면 평생 바보처럼 산다는 걸 몰랐습니다.
오늘 이 시간이 최고 좋은 때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는 멋진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맞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 바보처럼 살았군요 " 라는 노래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