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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을 원하는 사람은 많은데
장기기증자가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이식자 순서를 조작해 불법으로 받는 것도 보여줍니다.
심지어는 사람을 납치해 장기를 적출하는 것도 보여줍니다.
나라마다 틀리긴 하겠지만
저런 위험한 일이 가능한 나라도 있을 겁니다.
TV에서나 인터넷 뉴스에서 보면 가끔 장기기증한 사람을 다룬 기사가 뜹니다.
장기기증 참 좋은 일이긴 하지만 쉬운일이 아닙니다.
기증받은 사람이야 새 생명을 얻는 일이겠습니다만
장기를 기증한 사람은 후유증을 걱정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의학이 발전해서 장기이식 수술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장기이식 받다 죽거나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것이죠.
앞에서도 말했지만 수술의 성공여부와는 관계없이
장기기증자는 후유증이라는 무서운 후폭풍을 감당해야 합니다.
간은 1/3만 있어도 재생이 가능하다.
신장은 1개만 있어도 생활에 문제 없다.
라고들 의사들은 떠들어댑니다.
맞는 말입니다.
다만 후유증이 문제일 뿐이죠.
장기기증자의 후유증을 다룬 다큐도 있었지요.
하지만 많이 다루지는 못했습니다.
가뜩이나 장기기증이 인색한 나라에서 기증자의 후유증을 다루면 공포로 다가오겠죠?
저 역시 이 글을 올리지만 장기기증자의 후유증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명이 있으면 반드시 암도 있습니다.
덮는게 능사는 아닐 것입니다.
언젠가는 드러나게 되어있지요.
장기기증 좋은 일입니다.
(말로만 ㅡㅡ; 전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했습니다. 솔직히 두렵죠)
후유증에 대해서 듣고 나니 더 두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반대하고자 이 글을 쓴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일도 있을 수 있다라고 써 봤습니다.
장기기증도 못하면서 이 글을 쓴다고 질책하시면 뭐라고 드릴 말은 없습니다 ㅠㅠ
홍콩 독립
전 사후 기증은 신청해놨어요.
살아있는 동안엔 당연 못하죠. 가족이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