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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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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랠라

2019.03.05 00:13
가입일: 2019:01.08
총 게시물수: 668
총 댓글수: 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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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국군포로가 탈북, 주중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이를 거절한 사실이 밝혀졌다.비난을 받은 직후 그래서 어쩌라구요라는 전화 답변이 공개되면서 뭇매를 맞았다. 이후 대민 서비스나 기초적인 작업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말은 하지만 영사관이나 대사관에 따라 랜덤이다. 해외 대사관의 경우 업무량이 산더미인데 직원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일단 외국에서 사고가 나면 믿을수 있는 유일한 기관인데다가, 최근에는 직통 전화등으로 사고가 나면 바로바로 해결하려고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해외에 나갈 일이 있으면 최소한 지역 영사관이나 전화번호 정도는 알고 가면 큰 도움이 된다.과거 유럽의 어떤 국가에 있던 현지인들은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 직원의 처리에 열받쳐서 사건이 발생하면 일본 대사관이나 영사관으로 달려간다고 할 정도였다는 소문이 돌 정도였으며 실제로 이탈리아 대사관은 1998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직원들 수준이 영 아니였다고 한다.


2004년 6월 
김선일씨가 납치된 것을 AP통신이 6월 3일 외교부에 전화로 문의했고 이에 대해 외교부의 사무관은 모른다고 답했다. 교민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었고 또한 확인할 수단도 마련해 두지 못한 것이다. 이 일로 외교부가 이때 사실확인만 제대로 했어도 사태의 추이가 바뀔 수도 있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2010년 9월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아랍권 주재 외교부 직원의 86%는 아랍어를 할 줄 모르고, 베트남 주재 외교부 직원중 단 1명만 베트남어를 할줄안다고 한다. 외교부 직원인가 관광객인가

2010년 8월 
독일 주재 외교관이 음주운전을 한 뒤 사고를 내고 외교관특권을 이용해 음주측정을 거부했다. 그리고 또 술먹으러 갔다! 독일 외무부가 유감을 표시했는데 우리 외교부는 무슨 일 있었나요 반응.

2010년 9월
특채 파문이 일어났다. 지금은 사퇴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이 5급 계약직 특채에 합격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유명환 전 장관의 딸이 이전에도 지원을 했었는데, 그 때 지원 요건인 영어 점수 기준에 미달하자 외교부에서는 대인배스럽게 적격자가 없다는 이유로 아무도 뽑지 않고 지원기준과 면접관까지 유 전 장관의 딸에게 유리하도록 바꾼다음 재공고 기간을 영어점수를 새로 취득하는 날 이후까지 늘렸다. 그 후 영어 점수를 취득하고 다시 지원하자 합격을 시킨 것. 거기다가 이 유명환 전 장관의 딸은 예전에 계약직으로 외교부에 근무할 때에도 무단결근을 하고는 어머니에게 연락을 부탁하는 무개념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담당 과장이 이를 나무라자 "원래는 아버지에게 연락하라고 부탁했는데 어머니가 전화한 것"이라는 일반 회사원은 상상하지도 못할 답변개소리 집어쳐! 무슨 연락을 한다는 거야!을 한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며 폭풍처럼 까였다.

2011년 2월 
EU와의 FTA에서 협정문의 번역 오류를 언론에 나온 다음에야 깨달았다. 그것도 몇 개월씩이나 모르다가! 게다가 이게 맨 처음 알려진게 원산지 규정을 살피기 위해 단 한명의 변호사가 조문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찾아낸 것이다. 그러자 외교부는 또 인력부족을 탓했고, 이에 대해 송 변호사는 "나 혼자 검수하는데 사나흘이 걸렸을 뿐이다."고 대꾸했다. 또한 "외교부가 한글 번역본에 대해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비판했다.신개념 외교쇼 1대 156

2011년 3월
상하이 주재 외교관 여러명과 한 명의 중국 여성과의 불륜 의혹이 제기되어 국민들의 정줄을 놓게 만들었다. 거기에 이 중국 여성은 외교부의 주요 기밀 파일을 몰래 빼돌렸다는게 밝혀져 외교부는 엄청난 어그로를 끌고 있는 중.

3월 
토호쿠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센다이에서의 지진 피해자의 전화를 거부했다는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국민에게 차가운 차도남 이런 식으로 할 거면 때려쳐!

2011년 5월
아프리카 주재 외교관이 상아를 밀수하다 적발되었다.
대만에서 한국 여성이 성추행을 당했다. 우리 나라 대표부의 답은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없다."였다고 한다. 이 보도가 나가자 외교부 측에선 "제대로 전달이 안 되었다."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2011년 10월 
러시아 이르쿠츠크 주재 총영사가 만찬회장에서 술에 취해 무례한 발언과 여교수의 손등에 입을 비비는 듯한 행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는 러시아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자리였다.
해경 피살 사건에 대한 대책에 논의 하던 중 중국측에 유리해지게 되는 희토류 사건을 예시로 제시해 대차게 까이고 있다. 니들이 어느 나라 외교부서냐?

2012년 1월
에너지 자원대사가 CNK라는 회사가 카메룬에서 자체적으로 탐사해 내 추정한 매장량을 유엔개발계획(UNDP)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매장량이며 실제 매장량보다 17배 많은 것처럼 허위로 보도자료를 내서 CNK의 주가를 끌어 올리고 이를 이용해 시세차익을 거둔 것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심지어 이 대사는 주변 지인들에게 투자를 권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 대사의 비서도 이렇게 알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시세차익을 보았고 역시 직위해제되었다.

2012년 6월
태국 주재 대사관 여직원들이 탈북자들에게 폭언을 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은 “문제의 여직원들로 지목된 사람들에게 확인 조사했는데 절대로 그런 적이 없다고 한다”며 “지금까지 우리의 판단은 탈북자들이 과장되거나 허위 진술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근데 비슷한 증언을 하는 탈북자가 수천 명이 된다고 한다.
후쿠시마 대지진이 일어난지 1년쯤 지난뒤 후쿠시마 원전 30Km 주변이랑 일부지역을 빼고 다른 지역을 여행경보(3단계 여행제한)를 하향(1단계 여행유의)조정 했다. 이유는 충분히 정화 됬다는것 방사능이 1~2년만에 정화되면
라오스 비엔티엔 주재 영사관이 탈북자들에게 라오스 국경의 불법월경을 이유로 1인당 300달러씩 "벌금"을 물려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근혜때 
최순실과 박근혜 비자금을 외교행낭으로 캄보디아등등에 빼돌리고 외교직원의 폭로로 이슈가 되었지만 지금은 유명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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