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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형님네 가족들과 영덕 나들이를 갔습니다.
연휴라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 그냥 근처 수산시장가서 대게를 먹을 생각이였습니다만...
수산시장 가는 시간에 20분만 더가면 영덕이라... 그냥 영덕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집문을 열고 딱!!! 1시간이면 갑니다.
처음에는 순조롭게 가더니 역시나... 연휴라 강구항 근처에 도착하니 사람반 게반(?) 이네요
예전에 자주 가던곳이 있는데,, 애들낳고 자주 못 갔는데 사장님은 단번에 저희를 알아 보시더군요
서비스도 많이 주시고,,, 덕분에 8명서 실컷 먹고 왔네요
3월 20일경부터 대게 축제를 하는데... 인근 지역주민의 관점으로 보면...
게는 지금이 제철입니다. 축제할때가면 대접못받아요
아직 2틀의 시간이 더 있습니다. 오메 회원님들 근처 바람도 쐴겸 한번 다녀오세요~
참고로... 일요일에는 비가 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게 축제라...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