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보조 배터리에 스마트폰을 붙인듯...벽돌을 들고 다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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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캡쳐] |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에너자이저가 무려 50일동안 꺼지지 않는 스마트폰을 내놨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에너자이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19 행사에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 '파워맥스 P18K 팝'을 공개했다. 이 스마트폰은 프랑스 아브니르 텔레콤이 에너자이저로부터 라이선스를 획득해 개발했다. P18K의 배터리 용량은 1만8000mAh로, 기존 스마트폰 내장배터리 용량의 4~5배 수준이다. 아브니르 텔레콤은 P18K를 한 번 충전하면 1주일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48시간 연속으로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대기 모드에서는 배터리가 최대 50일간 꺼지지 않는다. 하지만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만큼 두께는 18mm로 매우 두껍다. 어마어마한 사이즈와는 별개로 P18K에는 스마트폰이 갖춰야 할 모든 기능이 탑재됐다고. 6.2인치 디스플레이, 6GB 램, 128GB 저장용량, 2중 전방 카메라와 3중 후방 카메라를 갖췄다. 이 스마트폰의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ㅋㅋ 대단합니다 2(기기 + 배터리)개 들고 다닐 필요 없고 하나로 통일 되었고
여차하면 무기로 사용가능
오지 낙오시 배터리 활용
최대 50일간 후레쉬 걱정 없겠습니다
전 기기+S5M배터리 가지고 다니면 4일은 편인히 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