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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는 오늘이 설,추석 못지 않는 대 명절입니다.
마을별로 총회도 하고 결산보고도 하고, 한해 농사가 잘되길 기원하는 날이죠
덕분에 아침부터 여기저기 출장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이제 여기도 비가 그치고 구름도 슬슬 걷혀지고 있습니다.
라디오를 들어보니 오늘 밤에는 구름사이로 달을 볼 수 있을거라고 하네요..
오메회원님을 모두 건강하시고 올 한해 원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어제 눈 많이 온다고,, 딸래미보고 오늘 저녁에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자고 했는데..
큰일입니다 ㅠ_ㅠ)
에제 만 3년 4개월 된 딸래미에게 구박 받게 생겼습니다 으흙;;;
누나 눈좀 잠깐만 뿌려주오~
비 주르륵 내립니다.
저도 눈 보고 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