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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아들과 데이트를 하면서 웃지 않기 게임을 했는데요.
제가 동화 내용을 내 맘대로 바꾸고 지어내면서 얘기해줬더니 엄청 웃더라구요.
그 이후로 계속 이야기 들려달라고...;;
벌써 선녀와 나무꾼, 금도끼 은도끼, 콩쥐 팥쥐, 아기 돼지 삼형제 등 엄청 지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야기 들려달라고 해서 뭘 해줄까 하다가 젊어지는 샘물 이야기를 기반으로 막 지어내서 얘기해줬는데 좋아하네요.
다음엔 또 무슨 이야기를 기반으로 지어내야 할지..ㅎㅎ
창작의 고통이란게 이런건가요..ㅎㅎ
주말이네요.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ㅎㅎㅎ 자제분과 재미나게 보내시는군요 보기 참 좋습니다
오늘은 신데렐라, 홍길동, 삼국지 같은거 어떤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