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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론이란?
1.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물품 대금을 받고 물건을 안 보내주는 겁니다.
중요한 점은 기존에 물품 대금 받고 잠적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잠수는 안 타고 핑계만 대면서 물건을 안 보내주고 지연시킵니다.
2. 구매자는 경찰에 신고를 하거나 더치트 등에 등록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돈을 돌려줍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경찰에서 사건 접수 받기 애매하다고 돌려보냅니다.
아님 좀 더 기다려 봐라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이유 판매자가 잠적하지 않고 연락이 되고 있다는 점 때문이죠.
섣불리 사건 접수해서 수사했다가 오히려 경찰들도 민원 들어오고 피해 입을까바
확실하지 않은 건은 상담 정도는 해 줘도 접수 자체는 받지 안습니다.
돈 돌려받는 즉시 더치트 등록도 풀어줘야 합니다.
돈 돌려받고 더치트 등록을 안 풀어주면 오히려 고소 당할 수 있습니다.
3. 현행법상 돈 먹고 잠적한 게 아니라 사기죄도 아니고 딱히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잠적했다면 수사하겠지만, 물건은 안 보내줘도 연락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경찰이 수사 개시도 못하고 법적으로 처벌 못합니다.
돈 관련이라 민사건인데 민사 소송도 쉽지 않다는 걸 이용하고
형사 처벌도 안 된다는걸 이용하는 아주 골 때리는 놈들 입니다.
4. 돈을 받은 판매자는 이걸로 개인적으로 이용하다
먼저 돈을 입금한 피해자A가 있으면 나중에 입금 받은 피해자B의 돈으로 A에게 지급해 줍니다.
이런 상황에 피해자C 피해자D 계속 생기겠고
나중에 입금한 피해자들 돈으로 먼저 입금한 피해자한테 계속 돌려 막는 겁니다.
이걸 중고나라론이라 부르고 이놈들은 당연한 거겠지만 택배 거래만 하자고 합니다.
현제 중고 장터 등에서 생기고 있는 일입니다.
특히 명절이 가까워져 있으니 중고거래 시 택배 거래는 가급적 지향하시고
직거래 하시 길 바랍니다.
저는 중고나라에서 시세 6만원정도 하는 중고폰을 4.5만원에 판다해서 바로구입..
받고나서 기기가 조금이상한것같아서 센터갔더니...
이런 침수됐던 폰이고 기기에서 틱틱틱 이런소리가 나면 언제든지 고장날수있는 보드라고 하네요..
당연 판매자에게 전화나 문자를 했는데 묵묵무답... 하... 4만5천원으로 경찰서에 가야하는지..
그걸 약용하는것 같아요.
문제는 이게 안보내준건 아니니 사기는 아니겠고 기만일텐데...제가 소송을 좀 해봤거든요.. ㅎㅎ 아닌가?...
어째든 그돈만큼 신경쓰기 싫어서 잘먹고 잘살아라 했습니다.
판매자가 핸드폰이 이상한걸 모르고 판매했을리는 없는데... 마음 아프네요...
정말 유용한 정보입니다. 정말 중x나라 거래는 신중 또신중 해야함.... 추천 꾹 누릅니다. 택배거래보단 역시나 직거래로 직접 보고 문제 이상 유무확인하고 사는게 좋겠지요... 가격이 싸서 좋긴하지만...사기가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