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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선택
물도 바위절벽을 만나야
아름다운 폭포가 되고,
석양도 구름을 만나야
붉은 노을이 곱게 빛나보이며,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기쁘고 좋은 일이 있고
때로는 슬프고 힘든 일이 있게 마련입니다.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고,
장대 같은 폭우가 쏟아질 때와
보슬비 가랑비 여우비가 내릴 때도 있고,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이 있듯이
인생의 참된 즐거움도 역경과
고난을 만난 뒤에야 비로소
뒤늦게 알게되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인 것처럼
사람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미래가 바뀌니 좋은 만남 좋은 선택을 해야겠습니다.
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
꽃을 담으면 “꽃병”
꿀을 담으면 “꿀병”이 됩니다.
통에 물을 담으면 “물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
우리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아서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고,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우리 마음 속에 담겨있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사람대접을 받기도하고 못 받기도하는 것입니다.
감사, 사랑, 겸손, 기쁨 등 좋은 것을 담아두면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오직 “나 자신의 책임”입니다.
오늘은 우리 마음의 빈 자리에 “감사와 겸손”
“사랑과 기쁨”
"용서와 이해"를 한 아름 담기로 하겠습니다...
어우러저 살아가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