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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생각 없이 그럭저럭 사는데
역류성식도염이 생겼습니다.
뭐 딱히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는데
늦은 밤 야식과 체중증가가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덕분에 자극적인 음식은 줄이고
소식을 하며 늘 찬물만 먹었는데 미지근한 물(약간 따스한)로 바꾸고 있습니다.
위에 가장 좋은 음식
부동의 1위 양배추 생으로 먹어도 고민이고 삶아 먹어도 고민이고
돈가스와 함께 드레싱해서 먹으면 잘 먹겠으나
튀긴음식 또한 금기식품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무시하고 땡기는 음식 먹으면
바로 위에서 반응이 오기 때문에 먹을 수가 없네요^^;
결명자도 역류성식도염에 좋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찾아봐도 그런 말은 없어서 알쏭달쏭합니다^^
홍콩 독립
저도 10여년전부터 지금껏 달고 사는데
엄청 심했다가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위산 역류가 심할땐 머리도 아파오죠?
커피를 끊어야하는데... 못 끊겠더라구요.
따뜻한 물도 많이 드시고 동일 형님이 광고하는
카베진(일본 거더군요) 약국에서 구입해서 먹어도 보세요.
오랜 기간 먹고있는데 위도 건강해진 거 같고, 효과가 꽤 좋더군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가격 대비 사이즈 큰 거일 수록 더 이득이니
제일 큰 거 구입해서 꾸준히 섭취해보세요.
작은 거 100알, 중간 거 180알, 그리고 가장 큰 게 320알입니다.
이게 알 갯수 대비 가격이 가장 좋으니 드시게 되시면 가장 큰 거 구입하세요.
제가 가는 약국은 오랜 단골이라고 좀 더 깍아주더라구요.
확실히 위를 건강하게 해줘야 위산 역류도 점점 사라지니 관리 잘하세요.^^
위에서 거의 모든 치료법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 백 가지가 넘는다는 것은 그 원인을 아직도 모른다는 것이고
식도 역류(Acid Reflux)도 별의별 치료법이 나오는데 간단치 않은 듯 합니다.
저는 25년째 하루 1.5끼, 즉 아침은 저만의 식이섬유 쥬스, 점저 식사 한 끼를 해왔는데
30대때 있었던 식도역류는 소식, 단식으로 즉시 고쳐지더군요.
그 때 공부한 것을 참고로 말씀 드리면
엉뚱하게도 걷기나 마라톤하면 쉽게 없어지는 경우도 봤습니다.
위와 함께 "제2의 두뇌"로 알려 진 소장 대장의 기능은
소식과 식이섬유(하루, 35g이상)를 섭취하면 상상 이상의 부수적 효과가 있습니다.
아래 inelic님 포함하여 '강글레리'님께 말씀 드린다면,
저는 커피 하루 2-3잔을 몇 십년째 마시는 중이고 40세까지는 술을 거의 안 마시다가
그 이후로 마시는데도,
식도 역류는 재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미국인 의사한테 가면 '한국인들 매운 것, 짠 것, 자극적인 것' 마시지 않아야 위암 위염
없어진다고 1성으로 나오고 자주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노인들 중에는 짜게 먹고 자극적인 평생 먹어도 장수만세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마시는 아침 스무디는 과일 쥬스는 아니고
식이섬유 분말 형태로 만들어 미수가루처럼 해 먹습니다.
대사작용이든 기관 활성화든, 운동은 필수입니다.
아마도, 제가 한 달에 최소 200km 이상 마라톤을 수십 년째 해와서인지도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장수만세' '무병장수'의 인자 중에는
6:3:1 (=쾌면 6시간, 식이요법 3, 운동 1) 순으로 중요하다고 합니다.
운동 아무리 많이 해도 먹는 양(intake)이 많으면 의미가 없고 그 비율이 3:1 정도나 됩니다.
음주와 과식, 스트레스....여러가지 요인이 있더군요.
위염에 좋은게 "마"인데요.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ㅎㅎ
마즙이나, 마를 셀러드로 먹는 방법이 있더군요.
참고로 저는 마즙을 종종 먹고 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