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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따라서 잠이 오질 않네요 새벽 2시가 되어도 잠이오지 않는데 종합검진을 받아도 크게문제가 없어보이구요. 아무래도 아기가 2월달에 태어나니 신경써서 그런지 더욱더 잠이 오질 않는것 같습니다.
이제 결혼 1년차로 조그만한 집구해서 살고있습니다. 이제 둘보다 셋으로 인생을 살아가야할 시간이네요
희생하고 포기하는 부분도있겠지만 나름의 행복도 존재하겠죠? 막상 아이를 키우려니 두렵습니다.
잘못키울까 걱정이고 아이가 원하는것을 제가 채워주지 못할까 걱정입니다.
훌륭한 아빠는 못해도 평범한 아빠는 하고싶은데 그것 또한 쉬운게 아니네요.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시켜줄수있는 그런 아빠이고 싶은데 혹시라도 사람 인생이란게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항상 걱정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여러분 누구나 걱정을 안고 사시겠지만...우리 조금만더 힘내봅시다..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낫겠죠!
음... 저는 아무것도 없이 집을 나왔습니다
혼자서 한품도 없이 나온 나이가 아마 기억하나는게 22살인가 23살인가 그런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다 돈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 지금 자녀가 넷 입니다
정말 힘들죠 키우기 하지만 자식은 많을 수록 다복하고 행복해 집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된다는 것중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의 정신 상태 입니다
성에 대한 확실한 가치관 그리고 자식을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할줄 아는 책임감 아내를 위하여 변치않을 사랑을 해주는 애정관 이정도가 필요 할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을 성폭행 하거나 죽이거나 하는 분들이 갈수록 늘어 납니다
이런 것들이 모두 위에 말씀 드린 부분 입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아빠는 힘들어 집니다 그렇다고 기죽지 마시고 항상 노력하시고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언제나 ^^;;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순산하시길 빌겠습니다. 잠이 잘 안오면 오래된 영화라도 한편 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