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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누구나 가지고 계실 겁니다.
맛있게는 아니더라도 방식이 있으시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정통파입니다.
라면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라면은 절대 푹 익히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을 넣고 한 번 끓으면 바로 꺼냅니다.
그러다보니 이젠 뽀골이로 가버렸습니다.
뽀골이의 용기가 라면봉지에서 좋은 도자기로 바뀐 것 빼곤 말이죠.
라면을 끓일 경우 국물까지 먹게 되던데
뽀골이를 하면 국물은 안먹게 되네요.
야근도 아니고, 밤새 게임하는 것도 아니고
자다가 깨보니 배고프고 잠이 안와서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 라면을 기다립니다 ㅡㅡ;
일본식 라면은 신촌에서 먹었던게 제일 맛있습니다.
라면에 치즈(저염치즈)가 들어가면 환상적이 더군요.
슬라이스치즈나 일반 치즈가 아닌, 이마트나 롯데마트엔 없더군요.
그 치즈가......
라면이나 먹으면서 날밤 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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