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링크 : | https://youtu.be/rSzMHpEO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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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의 미래를 설명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다소 과장된 부분도 있지만 언젠가는 실현되겠지요.
지금의 핸드폰도 과거의 사람들이 볼때는 정말 상상하지 못한 엄청난 기기일것입니다.^^
판사는 법률과 판례라는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결과를 내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를 가장 잘 활용하는 기계가 바로 컴퓨터.. 즉 인공지능 입니다.
그 외에도 약사, 의사, 회계사, 등도 인공지능으로 대치될 것입니다.
공장근로자는 이미 로봇으로 많이 대치되고 있지요.
자율주행이 일반화 되면 택시 운전사들도 점점 힘들어 질것입니다.
다만 아티스트 라는 직업이 없어질것이라는 것은 어떤것을 염두해 두고 말씀하신것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티스트야 말로 마지막까지 인공지능으로 대치되기 어려운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밑에 제가 올린 "인가vs기계" 영상에서 그와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회적 변화를 디스토피아 관점에서만 본다면 그것도 한쪽만 보는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칼로서 수술을 하면 사람을 살리고 잘못 사용하면 사람을 위협할 수도 있듯이
결국 어떤 제도와 사회적현상도 그것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양면성을 가집니다.
저는 디스토피아가 되지 않고 유토피아가 되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주관적인 댓글을 적은점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Potal게임의 배경이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구성을 위한 다소 일반적이지 않은 소재들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였기 때문에 부정적인 부분이 많이 부각되어 있다보니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실 지금 나누고 있는 대화를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가치관과 존재이유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부분입니다. 컵에 물이 반이 남아있는 것을보고 "반이나 남았다" 라고 할수도 있고 "반 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할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결국 중요한 것은 팩트가 아니고 그 팩트를 해석하고 어떤 가치관으로 바라보느냐의 문제가 중요해 집니다. 갑자기 엉뚱한 이야기를 드린것 같아 죄송하지만 저는 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주어진 정보를 해석하는 기준은 개인마다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다를 수 있는거지요.. 저는 좀더 유토피아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ReconNyko님께서는 디스토피아 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예술적인 부분은 AI가 창조하는 예술도 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올린 영상을 한번 보시면 같은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인데요.. 인공지능이 발전한 사회에 대한 내용입니다.
https://youtu.be/wtdtU4mqqig
여기서도 보면 핵심적인 몇명의 창의적인 인간집단과 그렇지 못한 다수의 인간집단으로 나뉘어질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예술쪽도 같은 개념으로 볼수 있습니다. 예술이라는 개념을 정의하고 ai가 학습할 수 있는 핵심 예술은 인간이 창작해야 합니다.
https://hypebeast.kr/2018/10/christies-edmond-de-belamy-artificial-intelligence-auction
최근 AI가 그린 그림이 예술 경매시장에 나왔습니다.
이건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저는 이것을 예술가들의 또다른 실험으로 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자체를 예술로 보고 그것에 가치를 부여한 것입니다. 그림은 그 프로그램의 결과로 나온 것입니다.
다시 제가 소개해 드린 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다수의 평범한 인간에게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로봇세"라는 개념이 나오게 됩니다.
이건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요..
픽사의 월-E 애니메이션에서 뚱뚱하게 살찐 인간들을 보게되는데.. 일종의 그런 상태가 될수 있는거지요.. 로봇이 대부분의 일들을 하고 인간은 놀고 먹는(?) 그런 사회가 될수도 있는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이라는 개념을 복지차원에서 다시 접근해야 할수도 있겠지요..
어떤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려먼 같이 얼굴을 보면서 내 대화의 리엑션을 살피면서 관계를 형성하면서 대화를 나누어야 더 깊이 서로 나눌수 있지만 글로서만 대화를 하다보면 다소 부족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글의 한계때문에 혹시 제 의도와 다르게 전달될 수 있을 수도 있어서 부연설명을 하다 보니 다소 글이 길어진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