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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소설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문대통령 정부에서 삼성 이재용을 풀어주는 것을 보고 '역시 돈 많은 놈이 장땡이네, 문대통령도 어쩔 수 없나보네.' 하고 실망을 했었는데...
오늘 방북에 이재용 데려 가는 것을 보고 '역시 큰그림인가?'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재용 잡아봐야 얼마 안살고 나올테고(정권 바뀌면 뭐.. 특사도 가능하니) 주식시장에 악영향이 있을 가능성과 외국자본에 잠식될 가능성도 있으니 내수경기와 다른 수를 위해 다른 선택을 한 듯 합니다.
또한 현 정권에 비협조적이던 경협이 이재용으로 인해 돌아서는 계기가 되겠네요. ㅎㅎ
이재용 입장에서도 짧은 기간이라도 교도소 수감은 싫을테고, 신분 유지되고 자본만 지불하는 것이라면 손해보는 조건은 아닐테니까요.
현대와 삼성의 북한 원조를 조건으로 회담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미국 및 일본, 중국을 쌈싸먹을 수 있는 협상을 이끌어 내고자 함이 아닐런지.
북한을 이용하여 미국, 일본, 중국을 갖고 노는 외교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비슷하게 생각 합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면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다는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