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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김용이 쓴 소설로 시리즈물의 마지막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웅문 1 - 영웅문 2 - 영웅문 3 - 청향비
(청향비는 앞의 3편과는 시대적으로 거리가 좀 있습니다만^^;)
영웅문 부제는 헷갈려서 생각이 잘 안납니다만
몽고의 별 - 중원의 별 - 영웅의 별이었나?^^;
곽정/황용 - 양과/소용녀 - 장무기/조민/은소소로 마무리하겠습니다.
하려던 이야기는 이게 아닌데 말입니다.
위의 디자인이 청향비 초판본 디자인입니다.
(영웅문은 출판년도에는 구매했지만 초판본은 아니고, 청향비는 다행히 초반본이었습니다)
청향비에 보면 어느 동굴속 궁전이랄까요?
안에서 싸우다 죽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궁궐은 희안하게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긴 쉬워도
안에 밖으로 나가긴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 궁궐의 주인은
밖의 적은 쉽게 막을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이 출중했습니다.
하지만 내부의 적은 너무나도 두려웠습니다.
내부의 적(반란)을 대비해서 준비를 나름 잘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내부의 적에 의해서 멸망했습니다.
(위의 이야기는 청향비에서 스토리와는 크게 연관성 없는 이야기입니다)
<구밀복검><소리장도>라는 고사가 생각납니다.
이런 적은 찾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이런 적이 찌르는 칼은 정말 아프지요.
스스로 나가줬으면 하는데, 정말로 이런 적들은 끝까지 버티지요 ㅡㅡ;
홍콩 독립
캬~~김용 정말 좋죠..저는 동사황약사가 제일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