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순간의 행복
고운 멜로디가 바람으로 흐르는 여울지는 강가에 고향의 추억이 고웁게 물안개로 피어 오르고 갓 피어나는 붓꽃 잎 끝에 영롱하게 매달리는 그 날에 기억들 보라빛 꽃으로 피어 날 때 나는 어머니 젖 가슴의 내음을 코끝에 달고 졸음의 눈 감으면 행복은 순간을 잊지 않았다- 박동수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