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귀만 사진작가 제공]
배우 채시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도 동참하는 등 다양한 선행을 통해 후배 배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0일 채시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채시라는 자신이 출연 중인 MBC TV 주말극 '이별이 떠났다' 대본을 쓴 소재원 작가의 지목을 받아 지난주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과 손편지를 공개,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채시라 인스타그램]
채시라는 앞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야외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에서 변사로 무대에 올라 재능기부를 했으며, 지난 3월에는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미술관에서 열린 '예술가 (없는) 초상' 사진전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한편, 채시라가 열연 중인 '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