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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31
추천 수 : 0
등록일 : 2018.06.03 23:11:36
글 수 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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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니・퐁넛 학살 사건(베트남어: Thảm sát Phong Nhất và Phong Nhị, 영어: Phong Nhi and Phong Nhat massacre)은 1968년 2월 12일 베트남 꽝남 성 디엔반 현 퐁니, 퐁넛 마을 주민들이 대한민국 해병대의 청룡 부대에 의해 학살당하여 70여 명(69 ~ 79명 추정)이 죽은 전쟁범죄이다.



미국과 함께 침략국이자 학살의 당사국인 한국의 깃발을 흔들다니 베트남 국민에게 상처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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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탈리카

2018.06.03
23: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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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뉴스에서도 나온적있는것 같고 한때 문제가 됬던 것이군요. 일단 팽팽하군요.증거가 특별히 없다측과 아니다 한국군이 맞다 등등 말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추모비를 세웠군요.뭔가 찔리는것이 있나보긴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이러한 그룹도 있군요.역시 교육이 중요한 것같군요. 저그룹도 이사실을 알았다면 이렇게는 안했을것을요....

로임

2018.06.04
00:03:37
미군 보고서에는 인정하고 있고 2013년까지 한국에선 인정 안하고 있구요.

시민단체에서 추모비 세우고 매년 추모식에 한국 국회의원 한분이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회탈리카

2018.06.04
00:07:46
profile
그렇군요 정보 고맙습니다

Addi

2018.06.04
01:49:46

전쟁에서 양민 학살은 전쟁범죄가 분명합니다.
그러나 베트남전의 경우 베트콩이 게릴라전으로 특히 마을에 침투해서 주민으로 위장하고 있었기에 이러한 양민학살의 형태가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양민을 학살한 면책사유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그리한 이유가 분명 있다는 겁니다.

베트남 참전에 대한 비판은 있어야 하지만, 참전군인에 대한 비난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들 덕분에 우리나라는 경제부흥을 이룰 토대를 마련했으니까요.


베트남 정부 또한 우리나라 참전군인의 양민학살등의 피해를 오히려 부인하고 있죠. 미국과의 관계 및 정치적, 경제적 문제로 말이죠. 다큐에서 봤는데 베트남 양민학살에 대해 사과를 하려 했지만, 베트남 정부에서 거절하더군요. 정부차원의 사과였는지, 민간차원의 사과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언젠가는 청산해야 할 빚이죠.

(추천 수: 1 / 0)

로임

2018.06.04
02:12:42

밴드 퀸 때문에 올린 게시물이긴 하지만 퐁니는 미군이 점령하던 반공산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군을 보고도 밥 먹다가 총 맞아 죽었습니다.

노근리 민간인 학살 사건(老斤里良民虐殺事件, 영어: No Gun Ri Massacre)은 한국 전쟁 중, 조선인민군의 침공을 막고 있던 미국 1 기병 사단 7 기병 연대 예하 부대가 1950년 7월 25일 ~ 7월 29일 사이에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로와 쌍굴다리에서 폭격과 기관총 발사를 시작하여, 민간인들을 학살한 전쟁 범죄이다.

노근리도 빨갱이 색출을 위한 일이었죠. 주한미군은 한반도의 기둥입니다.
왜 시위하고 난리인지. 국회는 특별법도 만들고요. 빨갱이 천지인가봅니다.

Addi

2018.06.04
20:37:16

제가 오해한 것인지 모르지만, 비아냥 조로 읽히네요.
노근리나 퐁니나 같은 전쟁 범죄죠. 이를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군인들이 무차별 양민을 학살한 것은 이해의 여지가 없죠.

하지만, 양민들 틈에 숨어있던 베트콩에 의해 전우가 죽고 내 목숨도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면 양민을 선별해서 반격할 여력이 있을까요? 이런 상황은 이해의 여지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즉 사황에 따른 사안에 따른 이해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무조건 일률적으로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좌우를 언급하기에는 이제 때지난 논제아닌가요? 우리나라의 좌우논쟁은 좌우의 기준점도 없이 시작된, 이념 논쟁이라고 하기에도 우스운 편가르기죠. 그저 이익에 따른 낙인찍기죠.

과거청산과 저 밴드가 '태극기'를 흔든 것은 별개의 사안입니다.
저 밴드가 '태극기'를 흔든 것이 베트남 국민에게 상처를 준 것이라는 말이 지나치는 겁니다.

베트남 참전으로 인해 빚어진 양민학살은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는 없죠.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베트남 참전 자체를, 참전한 모든 군인을 매도할 수도 없는 겁니다. 다만 양민학살을 비롯한 과오에 대해서는 마땅히 사죄하고 정당한 보상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태극기를 흔든 것과 베트남전의 과오와는 아무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단 태극기가 아니라 전범기였다면, 적어도 청룡부대기 였다면 문제가 되는 것이죠.


참고로, 올리신 영상은 퀸이 아닌데요?

(추천 수: 1 / 0)

로임

2018.06.04
21:01:59
밑에 글을 보셔야죠

아랫 글 연속성을 가진 비꼬는 글이었는데 이 글만 보시면 정신나간 글이죠

Addi

2018.06.04
21:33:41

아...
그래도 전범기는 거슬리는게 사실이죠.
문화인데 패션인데 뭐 어때? 라고 하기에는 일본 정부가 하는 행태가 상식이하라서.
하겐크로이츠를 문화나 패션으로 쓰지 않는 것과 같이요.
다만 고증을 위해서나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것이라면 다른 이야기고요.

일례로 일본만화 작가가 작화에 내용과 무관하게 슬쩍 욱일 승천기를 끼워넣는 행위 같은 것은 짓거리는 비판을 넘어 비난 받아야 할 행태죠.

한마디로 의도가 불손한 행위는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죠.

(추천 수: 1 / 0)

로임

2018.06.04
22:01:43

저 영화 배경이 70년대입니다. 지금의 무의미한 패션화 그런게 아니잖아요.

전범기 사용이 좋다는게 아니라 퀸과 일본과의 관계를 의상으로 표현했다 이정도로 보면 되는데 수많은 장면 중에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는 한 컷 캐치해서 지금의 단순 패션화라는 시각으로 전범기 입고 나오네~ 이러면서 막까는건 아니라는거죠. 영화에 일본에 대한게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는데 머큐리가 기모노 입은 모습을 재현하면 아마 친일파라고 깔걸요

그래서 리스너가 한없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저런 류의 영화는 개봉 하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아는 생각도이 무작정 빨다가 저런거 한가지로 꼬투리 잡아서 죽이려드니까요.

이런거보면 한번이라도 때려 본 놈과 한번도 못 때려본 놈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미국은 일본 때려잡는 영화도 많이 만들었지만 한편으로 전쟁의 허무함에 대해 많은 메세지를 부여하는데

우리는 맨날 피해자고 얻어 맞은 얘기 밖에 못하니 안타까운거죠.

덕혜옹주같은 영화로 역사왜곡해서 반일감정이 피해자 코스프레로 전락하기까지 했으니 한심하죠.

우리도 일제 강점기 이전에는 야만인이라고 남의 나라 많이 처들어갔고 영토도 확장했습니다.

강점기 이후에는 명분 없는 돈벌이 위해서 용병으로 끌려가서 전쟁을 했구요.

현대에는 후진국 외국인들보면 차별하고 무시하고 학대하고

트와이스 쯔위 사건만 봐도 대만 국적의 사람이 대만기 들었는데 그걸 중국에서 걸고 넘어진다고

나는 중국 사람이오 잘못했오라며 영상찍어서 전세계 조리돌림하는 나라입니다.

그게 하나의 중국 중화사상을 존중해서가 아니죠. 중국 시장에서 돈을 못 벌게 될 까봐 그렇게 한거죠.


이런거 보면 손기정 선수한테 일본이 한 행동 욕할 것도 못 됩니다.


필리핀에 코피노 부터해서

비열하기는 일본 못지 않은 민족이 한국인입니다.

베트남도 지금 혐한 장난 아닙니다. 저 지역에 한국인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다간 송장으로 돌아 올 수도 있는 곳입니다.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인정 안하니까요

과연 우리는 떳떳한가 싶네요.

Addi

2018.06.05
11:51:07
대체적으로 동감합니다.
물론 지나친 반일감정은 피해의식으로 까지 확대 해석이 될 수 있죠.
하지만 일본이 아닌 일본정부가 지금까지 해온 작태를 보면 오히려 모자라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정부가 과거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면 로임님의 말씀대로 내로남불이라 할 만 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과거사 문제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기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독일이 전범국가임에도 존중받는 이유는 스스로 사죄하고 과거사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대처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에도 나치에 대해 독일 입장이 아니라 피해국의 입장에서 가르칩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하겐크로이츠나 나치식의 행동 및 인종차별 등을 했다간 몰매 맞습니다. 물론 소수의 정신나간 네오나치 같은 놈들이 있긴하나 대다수의 독일 시민들과 사회제도 및 법률이 나치에 대해 절대적 반감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과오가 있으니 떳떳하지 못하다. 그러니 자중하자는 말은 일본정부가 독일이 하는 과거사 청산의 반만이라도 할 때 유효하다고 봅니다.

저는 오히려 작금과 같이 유난을 떨어야 일본정부가 하고 있는 국내 및 국제적 역사왜곡에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정부에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우익에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있는 일본 교수가 "일본정부가 역사왜곡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 붓는다.", "특히 젊은 한국 유학생들을 돈으로 포섭해서 프락치로 만드는 공작을 지금도 하고 있다.", "이 단체에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있기에 어느 단체인지 밝힐 수 없다. 일본정부의 비호를 받고 있는 단체다" 라고 인터뷰 하더군요.

얼마전 베트남을 방문한 대통령이 돌려서 유감을 표현했죠. 이 이유가 미국과의 관계 때문이죠. 첫째로 베트남 정부가 미국과의 관계로 인해 과거사 문제에 대한 언급 자체를 싫어합니다. 둘째로 따라서 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 사죄할 경우 베트남은 미국과 불편한 외교상황에 놓이기 됩니다.

과거사 청산도 강대국의 눈치를 봐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우리의 사죄가 당사국에 피해를 가져올 수 있기에 신중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비공식 루트로 보상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걸로 압니다. 그래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죠.

과거사 청산, 적어도 일본정부가 하는 지금의 행태는 반일감정을 넘어 혐일감정을 불러오는게 당연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일본과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과거사 청산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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