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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지역이 다른 곳에 살면 필요한 물건을 살때 나름 유용하기도 한데요
어머니께서 일본 파스가 좋다는 소리를 어디서 듣고서는 그걸 좀 사달라고 해서...
주문하는 김에 타페스트리며 이것저것 샀더니 10만원 정도 나왔네요(택배비가 4만원 이상)
저걸 배송대행으로 사면 한 20만원 넘게 나왔을 겁니다.
실제로 월요일의 타와와 타페를 주문했을 때 나온 가격이 본품만 8.3만원에
배송비(4만), 대행비 5만쯤 해서 거의 20만원 나왔었죠
지금 이거 중고가 일본옥션에 4만원 하더군요 -_-
가능하면 대행으로는 사지 마세요 개비싸요
지인을 통해서 물건을 살때는 보통 여러개를 한꺼번에 살때 굉장히 싸고 좋답니다.
타페나 피규어 등은 새제품 말고 중고로 사면 최대 80%까지 저렴하기 땜에 좋아요
아는 지인이 좋은 점은 환율금액으로 구매 안해도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지인따라 좀 다르긴 하지만...
실제로 제가 구매했었던 PSN 10만원권 포인트 카드를 대행이나 다른 게임샵에서 사면 저 정도 가격이죠
그런데 지인에게 사면 원가 그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즉 일본돈 10만원은 환율로 12만원 정도인데 그냥 10만원만 보내면 된다는 거죠
그런 점이 참 좋아요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요
제 10년 인터넷 친구인 김xx님 어머니 께서 쪽파씨를 주문을 했는데요
원래는 통관이 불가능 한데 용케도 통관이 되어서 도착을 했더군요
문제는 쪽파가 3000원 인데 그것만 통관 불가능 할까봐 따로 포장해서 보냈더니 택배비만 24,500원...
1년 반전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때 플스프로를(택배비 포함) 489,000에 산적도 있었죠
지금 국내선 프로 구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하죠. 그때 산게 신의 한수였네요...
일본에서 구하려고 했었는데 물건이 없더군요... -_-
어제는 유xxx님이 일본에서만 파는 옷 구하고 싶다고 징징되더군요
지금은 사실상 생산을 안한다나... 공동구매 할랬더니.. 쳇...
이처럼 아는 지인들이 많으면 다양한 루트로 물건을 살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아는 지인이 있다면 시도해 보세요. 단 사기 안치는 지인이어야 합니다.
제 후배도 일본에 있는데 ... 연락이 안되요.ㅠㅠ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