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인증하고 10으로 업그레이드 한 경우, 곧 있을 업데이트에서는 인증이 풀린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인증방식자체가 바뀌어서 새로운 인증툴이 나오기전까지는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겁니다.

툴로 7인증 받아서 업그레이드 한 경우, 지금은 설치와 인증이 되었다고 해도 차후 윈도우 업데이트의 인증방식 변경으로 인해 인증이 풀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툴로 인증할 경우 그냥 10 클린설치를 추천합니다.

다만 바이오스 인증방식으로 인증한 경우에는 정품으로 인증하기에, 정품등록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듣기에 메인보드가 아니라 랜카드 맥어드레스로 인증한다고 하더군요.

윈도우를 야매(?) 인즌하고 윈도우10 으로 갈경우.. 인증 자체가 풀리고 명숙이 등이 아예 인증을 하지 못합니다.
클린 설치하면 명숙이가 정상 작동하지만 업데이트의 경우 명숙이 인증이 안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에버인증같은거 하지마시고, OEM인증하세요. OEM인증은 바이오스의 slic2.1과 OEM컴퓨터용 윈7 OS에 들어있는 XRM-MS 파일과 일치하면 인터넷없이 자동인증되는 방식인데, OEM컴퓨터(대기업 컴퓨터)가 아니면 메인보드에 slic2.1이 없습니다. 따라서 인증이 안되는건데, 그 경우, 가상바이오스로 slic2.1을 띄워서 인증하는거에요. 제가 자료실에 올려놨던 OEM브랜드 로고 쉽게 넣는 프로그램으로도 이 가상바이오스 인증이 됩니다(조금 오래된 버젼이긴한데, 그걸로 다 되기때문에 굳이 새로운 어떤 인증툴을 찾을 이유가 없더군요). 그후에 윈10업글하면 확실하게 정품인증되고, 정품인증된후에 클린설치해도 정품인증 잘 됩니다. 또, 향후 어떤 업그레이드가 되더라도 이렇게 인증한거는 추후 걸러내는게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은, 백퍼장담은 못하겠네요. 3번으로 가는것도 크게 손해보는거는 아니지만, 아직 무료 업그레이드 기간이기 때문에 일단 2번으로 가십시요. 인증툴없이 윈10인증되면 아무래도 편하쟎아요?
OEM피시랑 많이 다른것은 딱 한가지, 정품OS냐 아니냐의 차이죠. 여지껏은 윈10까지도, 정품인증툴덕택에 사실상 정품OS와 별 차이를 못느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정품OS안산거죠. 즉, 인중툴만 잘 다루면 차이가 없는거에요.
약간 여담인데, 중고컴퓨터업체에서 XP OEM피시에 리퍼브 win7 라벨 붙여서 인증툴로 윈7인증해서(코아키로 일일이 인증하기 귀찮으니까) 내보낸 컴퓨터 대수가 무지 많거든요? 만약 이게 추후 윈10 업글시 인증이 풀린다면 문제가 좀 될것 같네요. 향후 업글에서 인증 풀린다는 얘기는 좀더 알아봐야할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MS가 인증툴 사용했던 메인보드를 기억했다가 향후 윈10먹이면 인증이 안되게끔 하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물론 인증툴때문에 OS가 꼬였다면, 깨끗이 밀고 다시 설치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