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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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에서 SATA2 사용중이면서 SATA2만 지원한다면
SATA3 달아도 SATA2 사용하는정도의 속도밖에는 안나올겁니다.
SATA3 지원한다면 당연히 SATA3 에 적당한 속도가 나오겠죠.

하지만 SATA2만 지원한다해도 나름대로의 장점도 있죠.
SATA3 신품은 구하기 쉽고 가격도 보편적인데
SATA2 신품은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오히려 SATA3보다 더 비쌉니다.

SSD가 아닌 이상 많은 속도차이를 느낄정도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있는거 그냥 쓰시고 SSD추가를 권해드립니다.

SATA2 니 SATA3 는 대역폭(속도)의 차이입니다.
S-ATA가 나오기 이전 Ultra ATA/133 는 133MB/s 속도를 가졌었는데 기술의 발전과 함께 조금씩이지만
보다 높은 속도를 요구함에 따라 S-ATA 150MB/s 가 나오고 SSD와 같은 고속의 저장매체의 등장으로
S-ATA2 300MB/s, S-ATA3 600MB/s 같은 높은 대역폭을 가진 규격이 새로 생겼습니다.
기본적으로 질문하신 사용가능 여부는 이게 단순 처리가 가능한 최대 대역폭을 늘려준거라
600MB/s 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라고 해도 S-ATA2 300MB/s 지원 HDD를 사용 못할 이유가 없지요. (하위호환성을 가짐)
하지만 일반 HDD는 태생의 한계로 S-ATA3의 대역폭을 쓸일이 없습니다.
요즘 SSD를 보면 500MB/s 의 속도를 넘기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런 제품들이 S-ATA3 대역폭을 제대로 쓰는 것이고
이또한 포화상태 직전이라 다시 새로운 규격이 필요할겁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RAID 구성과 같은 이야기도 나오게 되니
이하생략

SSD추가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