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링크 : |
---|
웹서핑을 하다 위와 같은 글을 봤습니다.
이유는 그들의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100세 시대이긴 하지만, 경제활동 정년이 65세인 현 시점에서 그들은 이미 그들 시대를 다 살았다는 것이겠죠.
한편 맞는 말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 혜안이 자연스레 깃들거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나이와는 별개인 경우가 많습니다.
불혹과 지천명을 거쳐 이순을 앞둔 그들은 과연 이 말에 어떻게 반응할까요?
인간의 수명이 늘어갈 수록 이러한 문제가 많이 생기겠네요.
나이값 하는 분들이 많으면 위와 같은 문제는 생각할 필요가 없을텐데...
한 세기 전만 해도 연장자의 경험과 연륜은 절대적이었으나,
지금은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연장자의 경험과 연륜에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연장자의 지식보다 지혜가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