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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을 비롯해서 전문가들사이에도 갑론을박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름아닌 이번 아시안컵에 보여진 국가대표의 경기력인데요, 단순히 선수 개인의 문제인지
감독의 전술문제인지 말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상대를 압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던 탓도 있겠지만
정말 매경기마다 밤고구마 입한가득 넣고 있는데
물도 못 마시는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오히려 카타르가 속을 뻥 뚫어준 것 같다는 느낌도 있고요..
제가 보기엔 감독의 전술이 문제가 있었던게 아니라 전술 자체가 없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