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써멀구리스가 cpu핀에 묻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2. 많이 바르는게 좋은게 아니라 얇게 고르게 평평하게 바르는게 좋다는점,

정도만 아시면 될것 같구요, 저는 항상 손가락으로 바릅니다.
구리스 적당량 짜 놓은 다음에 인덱스손가락으로 둥글게 둥글게 펴 바릅니다.
그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지문이 남는다든가 그런 약간의 데코보코는
어차피 쿨러를 장착하게 되면 압력을 받아 짜부라지면서 짝 달라붙게 될것이니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렇게 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지는 몰라도
큰 차이는 없을것이고 여지껏 별일 없었습니다.

업체에서 사용하는 크림통 형태의 써멀 말고 주사기형 써멀들은 가운데 콩알모양으로 살짝만 짠 다음
쿨러로찍어 눌르고 약간의 부하를 줘서 열과 장력으로 피는게 제일 이상적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암즈롬님 내용과 같으면 저는 명함으로 합니다 옆으로 삐져나오면 잘라내기도 하거든요.

손으로 했는데 지우는것도 좀 그래서...명함으로 합니다.
포인트는 얇게...

바르는것보다 닦아 내는게 더 중요합니다. ( 뭔 클렌징 선전과 같은.. ㅎㅎ )
일단 기존에 뭍어 있던것을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써멀컴파운드를 바를때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나와 있는데요, 써멀이 오래되어 굳지 않은 이상 혹은
메탈이 들어가 있는 컴파운드가 아닌 이상은 그냥 똥 모양으로 가운데다 적당량(?) 짜주고 쿨러를 덮어도 알맞은 형태로 대부분
잘 펴져서 이쁜 모양새가 됩니다. 물론... 적당량이 중요합니다.!@

제가 호기심이 많아서 여러 수십 번 뜯었다가 맟줬습니다.
제경우는 cpu의 상판에 대각선 방향으로 짜서 놓고 위에 히트싱크 그냥 얹어서 조립을 합니다.
눌렸을 때 밖으로 밀려 나오지 않을정도로 적당히 짜주면 괜찮더군요.,
나중에 분리 해보면 골고루 잘묻어 있습니다.
명함으로 밀고 하는것도 처음엔 해봤으나 저한테는 불현한 방법이던데요.
각자 선호 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어느 방법이 좋다고 말씀 드릴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명함이나 카드 같은걸로 이쁘게 골고루 펴 바르는 방법은 쿨러가 장착되면서 써멀컴파운드에 공기층을 형성할 수 있어서
이제는 추천되는 방법이 아니며, 요즘 추세는 그냥 CPU중앙에 닭똥처럼 동그랗게만 짜주시고 쿨러 장착을 한번에 착 눌러서
하시면 됩니다.....또는 ※ 모양으로 짜서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도움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잘해보겠습니다

저는 엑스자로 짜서 쿨러를 장착합니다.

저 어제 시퓨 샀는데....서멀구리스 전혀 안바르고 쓰고 있는데 큰 이렇다할 현상이 없네요....

아니다.....현상이 있다면 앞에쓰던 구형 시퓨가 더 빠르다는 기분?? 메모리도 8기가에서 듀얼로 단다고 16기가로 늘렸는데

더 느려진 그낌?? 서멀구리스 안발라서 그런걸까요?? 윈도를 새로 깔아주면 빨라질려나요??

cpu 파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