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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삼성이라는 회사가 싫어 무조건 LG!! 했었습니다.
LG폰만 8년정도 3대째 쓰다...
LG폰이 점점 저물어 가는듯 보여
월요일에 A9 PRO로 개통 했습니다.
근대 이틀밖에 안됐는데 불구하고 느끼는 점은
소프트웨어는 LG랑 넘사벽인거 같습니다.
물론 LG폰도 편리 기능도 많고 세부적으로 잘 개발 했지만.....
삼성한테는 좀 무리네요.
몇일전에도 언급했지만 LG만의 특허인 노크 기능 때문에
LG 쓴거라 봐도 무방했지만 찾아보니
삼성폰도 근접센서에 손 1초정도 대고 있음 화면 켜지게 하는 기능이 있더군요.
근대 실제 써보니 오히려 삼성폰의 기능이 더 편합니다.
제가 이 기능을 계속 고집하는 이유가 산악자전거가 주 취미 생활인데
라이딩시 한 여름에도 반 장갑은 착용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긴 장갑만 착용하다보니 라이딩 중간중간 핸드폰으로 GPS 산악 지도 보려다 보면
잠금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핸드폰 화면을 켤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 때문에 노트 기능을 고집했던 것입니다.
사실 노크 기능도 터치가 2번 톡 톡 먹혀야 화면이 켜지는데
긴 장갑이라 그런지 잘 안되는 때도 많았습니다.
어제 라이딩 해보니 오히려 근접센서 위에 손 가져다 놓아서 화면 켜지는게
노크 기능보다 100배는 더 편하더군요 -_-;;;
엄청 심플합니다. 그냥 손가락이든 손바닥이든 뭐든 근접 센서만 가려주면 켜지더군요.
스마트폰이 전 세계적으로 LG보다 삼성을 더 알아주는 이유
분명 차이점이 명백히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 개발자들이 아무리 좋다 해도
책상에서 관리만 하는 사업부 윗 임원들이 NO 하면
물거품 되기 때문에 개발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좋은 기능 많이 도입해서 계속 발전해 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P.S : 근대 백색가전은 LG가 더 좋은거 같아요. +_+
뭔가 삼성 LG폰 비교하면 세세한 유저편의성에서 차이가 나더라구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