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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부터 찜통 입니다
오늘도 한낮에 42도 예보를 하내요
며칠전 차량 수리를 하러 다녀완 결과 입니다
고물 차량이지만 나름 아직은 잘달리기는 헙니다
쉐보레 2008년식 캡티바 2.4 가솔린 차량입니다
집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지정써비스센터가 대략 편도 50킬로미터 됩니다
탈락에 일단 차량을 입고 시키니 증상을 말하라 해서 기어 포인트가 일치 허지 않고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
그리고 차량 점검 지시등이 들어오기도 하고 그냥 아무 문제 없기도 헌다
수리 기사가 하는말이 전자 장비 스캔을 허야 되는디 기본 비용이 4천페소라고 말합니다
완전 호갱님인줄 아나 보더군요
왜 그리 비싸냐 한국선 이정도 쉽게 수리가 가능하고 비용도 그리 많이 안들어간다
장비 스캔은 수리전 무료로 해주는것이 정답 아니냐
아니랍니다
모든 비용을 청구한다고 해서 그럼 스캔 결과 수리비와 기타 부대비용이 도 청구 되냐허니 그렇다 이런 ㅎㅎ
그려서 그럼 놔둬라 그냥 타고 다니다 퍼지면 폐차 할란다 말허니 큰 사고로 이어질수가 어쩌고 말하기에
죽어도 내가 죽지 니가 안죽으니 냅둬~
차량을 가지고 사는 지역 최고의 전기 수리기사로 다시 갑니다
마침 얼굴을 마주쳐 왠일 이냐고 왠일은 차 문제가 발생해 온것이제 웃내요
이러 이러허니 한번 스캔도 해보고 확인해줘~
본넷 열고 스패너로 너트 하나를 풀드만 다른 직원에게 기오 포인트 위치를 불러 달라고 헙니다
그리고 너트를 조이고 스캐닝 장비를 가지고 와서는 어떤 경고등이 드는지 물어봐 스마트폰에 담아둔
쉐보레 차량 관리 파일을 열어 이런 경고등이다 허니 스캔을 하고 수정을 해줍니다
불과 15분 다 되었으니 운전하고 가라고 웅 ~
얼마여 수리비 물어보니 300페소 랍니다
허거덕 스캔만 4천페소인디 수리해주고 3백페소 미치~
500페소 주고 잔돈은 놔두고 대신 1년 웨렌티 해라허니 오케 합니다
이러고 사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