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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관련해서는 이것저것 많이 해봤지만,
수도 배관 교체 같은 일은 안 해봤거든요. 직접해보니 이것도 도저히 하기 어렵다는 수준은 아니네요.
사이즈가 안 맞아 생기다가만 쇠톱으로 절단하는게 어려웠지만, 그 외 다른건 해볼만한 수준이네요.
배관이 깔끔해지니 아이들이 다른 것도 바꾸자는 식으로 이야기 하네요. ㅎㅎ
좋은 경험이었고, 한편으로는 남자로써 공구 욕심(?)이 나기 시작하네요. ㅎㅎ
일단 쇠톱부터 제대로된걸 마련해야겠네요. ㅎㅎ
배관 부품을 요즘 신형 나오는걸로 사시지 그랬어요...자르지 안아도 되는데요..자바라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냥 끼우면 되는 부품이 있거든요..지금 사진 보니깐 하수구 위치가 중간에 있네요..그럼 세면대에서 물이
천천히 내려 가겠죠...오래된 집이나 아파트신가 봅니다...암튼 해결 하셨으니 잘 되었습니다.
사실 안전에 대한 것은 전문가들이 시공한다고 하지만.이외에..집에서 계량기 교체 등의 작업 등은 본인 스스로 할수 있지만.많은 분들이 공구가 없죠..사람 불려서 계량기 교체작업하면 계량기 3만원 포함해서..15만원달라고 하는 곳도 있고......8만원 달라고 하는 곳도 있고,,,,사실 공구 두개만 있어면 나머지는 실리콘방수 테이프 등 간단한 것으로 교체가능하지만..보일러 온수 파이프도 얼마전에 터졌는데..온수파이트 짜르는 공구가 없어서 직접 쇠줄로 짜르기 했지만.
말씀처럼 공구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다면 정말좋죠.집의 등이 오래되어서 교체작업할려고 해도..10만원전후반의 드릴이 필요하고,,,,,,,,,,,,,,,,,,,,,,,,,,,,,,,,,,그런데..간혹 내가 이런 공구를 구입해서 몇년에 한번 사용할까.라는 생각이 구입을 망설이지만...이런 공구들이 집에 있다면 편하긴 합니다.그래서 저도 가끔 공구를 비롯한 각종 측정기 들이 욕심나지만..몇년에 한번 사용할까 말까한데...이런 사용횟수를 감안하면 구입하는데..망설여지는 것도 있더군요.
diy해보신 분들은 다 공구욕심 나실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