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링크 : |
---|
웹서핑을 하다 위와 같은 글을 봤습니다.
이유는 그들의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100세 시대이긴 하지만, 경제활동 정년이 65세인 현 시점에서 그들은 이미 그들 시대를 다 살았다는 것이겠죠.
한편 맞는 말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 혜안이 자연스레 깃들거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나이와는 별개인 경우가 많습니다.
불혹과 지천명을 거쳐 이순을 앞둔 그들은 과연 이 말에 어떻게 반응할까요?
인간의 수명이 늘어갈 수록 이러한 문제가 많이 생기겠네요.
나이값 하는 분들이 많으면 위와 같은 문제는 생각할 필요가 없을텐데...
한 세기 전만 해도 연장자의 경험과 연륜은 절대적이었으나,
지금은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연장자의 경험과 연륜에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연장자의 지식보다 지혜가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솔찍히 말하면 노인들의 투표권에 대한 나이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에게 투표권을 제한하는데 지금은 어디에서든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은수 있는 시대이고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만 되어도 자신의 주관이 뚜렷해집니다.
오히려 대통령 임기 5년, 국회의원 임기 4년을 생각하면 중고등학생이 자신이 표행사도 못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고인물, 콘크리트층 이런말이 나오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년이라는 이유로 65세 제한은 너무하지만 75세, 80세 이상이라면
청소년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듯이 노인층의 제한이 맞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