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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2시 30분에 **지역 CG* 1관에서 와이프와 아들,딸을 버리고 혼자 표 구해서 봤습니다.
사실은 저 세분은 도저히 그시간에는 볼 자신이 없다더군요. 잠도 자야하고 학교가야하고 ......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한장면이라도 놓칠까봐 화장실 안갔습니다.
- 끝나고 저같은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화장실 만원이더군요.
혹시몰라 대사작용을 촉발시키는 커피, 음료는 가져가지도 않았습니다.
스포는 안하렵니다. 극장에서 보시던 VOD로 보시던 보시면 됩니다.
평을 잠시 하자면 시리즈를 다 보셔야 감흥을 느끼거나 이해가 가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이번작품이 정말 시리즈의 마지막일것이라는 사실.
이번에 던져놓은 떡밥들을 차후 주인공 각자의 영화로 어떻게 풀까? 하는 의문이 조금 있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그대로 두어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을 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씨빌워에서도 느낀거지만 이렇게 아무렇게나 이야기를 집어넣어도 영화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은 마블의 세계관과 이야기들이 그만큼 광범위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 하고 있다는 척도일것입니다.
팬의 한사람으로 유툽이나 게시판에 관심끌려고 일부러 논리적인척 분석하는 분들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졸려서 이만 줄입니다. 힘이 하나도 없네요....
보수의 가치
인간의 양심,도덕적 질서,정의, 명예를 소중히 한다.
일방적 차별이 아닌 다양한 불평등을 인정하며 질서와 위계를 따른다.
사유재산제도, 사적소유권에 따른 도덕적·법적 의무를 즐겁게 받아들인다.
법률과 규범을 믿고 따르는 신중한 사회변화를 통해 스스로 발전한다.
무엇보다도 먼저 인간의 가치를 깨닫고 스스로 인간이 되어야한다.
가족과 같이 볼수 있는 몇 안되는 영화인데, 아이러니 하게 가족과 떨어져서 보았네요. 이왕이면 가족과 같이 봤으면 좋을 영화인데... 마블 영화로 "가족과 잠시 떨어 질수 있다." ㅠㅜ 영화 상영시간상 어쩔 수 없었지만요. 이 영화는 일단은 보고 나면, 별점 5점 만점에 별3점 이상은 되는 것 같아요. 다만 개인의 기호도의 따라 다르겠지만... 대장정의 영화를 보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