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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술병 ????
구두쇠 주인이 하인에게
돈은 주지 않고
빈 술병을 내주면서
술을 사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하인이 말했습니다.
"주인님! 돈도 안 주시면서
어떻게 술을 사옵니까?"
그러자 주인이 말했습니다.
"돈 주고 술을 사오는 것이야
누구는 못 하느냐?
"돈 없이 술을 사오는 것이
비범한 것이지."
하인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빈 술병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얼마 후 종은 빈 술병을 가지고
돌아와서 주인에게 내밀었습니다.
"빈 술병으로 어떻게 술을 마시겠느냐?"
그러자 종이 말했습니다.
"술 가지고 술 마시는 것이야
누구는 못마십니까?
빈 술병으로 술을 마셔야
비범한 것이지요."
우리 속담에 주는데로 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납니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자기가 던진 것 자기에게
다시 돌아옵니다. '행복하시길...
좋은글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