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링크 : |
---|
일단 시작은 부산 모임에서 받아온 이미지로 했는데....
원래 gpio 같은 걸 이용한 것이라 패드 세팅은 힘들더군요.
라즈베리파이로 조금 더 편하게 겜을 해 보려고 했던건데....
TV를 부스 유리창에 붙이기 위해 뒤판을 열고 밑의 로고를 재거 후 고정 다리를 때고 장착했습니다.
밖에서 보면 그렇싸 합니다. ㅎㅎ
문젠 패드 세팅에서 계속된 오류와 중복키 등 게임 실행이 제대로 안되었습니다.
특히 코인 입력을 게임 안에서 다시 설정해 주어야 한다는 카톡 도움글에 라즈베리파이는 포기했네요. ^^;
그냥 쉽게 노트북 (x220) 을 붙었습니다. 소리가 작게 들려서 유틸써서 증폭 후 들으니 괜찬터군요.
딱 이렇게 해놓고 갑짜기 손님이 몰려서 뮤비 보면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해가 져서 등불을 켜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뻐는데 뮤비들과 같이 하니 금방 지나가더군요. ^.^
아웃런도 해 보았습니다. 역시 스테레오로 들으니 또 다른 맛이 나더군요.
이겜 하면서 다시 엠프를 제대로 설치해야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ㅎㅎ
또 하나 걸리는게 휠의 고정입니다. 벽돌을 사용해서 무게감은 있는데 .....
고정 클램프를 돌려서 장착은 안되어서
신문지로 공간을 체워 넣으니
단단하게 고정되었습니다. ㅎㅎ
의자까지 가져다 놓으니 보기앤 넘 빈티지 하지만 게임 즐기는 것은 아무 지장이 없네요. ^.^
지금은 32인치 TV 이지만 요걸 고대로 프로젝터로 연결해서 게임을 하다면 더 익사이팅한 재미를 주겠죠?
즐기면서 재미있게 일하십니다... 군위 쪽으로 갈일 있으며 구경해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