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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유투브에서 박효신이 라이브 공연하는 야생화를 들었는데 후반부에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고 가식은 아닌 듯하여 사연을 찾아봤는데.... 전 소속사에 참 많이 시달림을 당하고 어마어마한 빚까지 진 상황에서 군대에 입대하고 군대에서 만든 노래라고 사연을 알게 되었네요.
요즘 재입사한 직장과 그곳에 새로 부임해 있던 상사와의 문제로 갈등을 안고 있어 전혀 상관 없는 것 같지만
왠지 동질감을 느끼며 기분이 착 갈아안고 무한반복으로 담배 물고 듣고 있었네요.
미세먼지 날려줄 시원한 빗줄기를 기다렸는데 우중충하기만 하고 마음이 착 내려 앉네요.
시원한 빗줄기가 미세먼지와 답답한 제 마음도 싹 청소해 주길 바라며...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엄청 좋아 하는 노래 입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장난 아니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