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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있네요..정처없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Wayfaring Stranger [Emmylou Harris] / 방랑하는 이방인 [에밀루 해리스]
Emmylou Harris는 컨추리 음악가이며.. Wayfaring Stranger는 원래 아일랜드 민요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녀의 목소리가 지구상에서 가장 슬프고 지친 목소리를 가졌다고도 한다.
Wayfaring Stranger는 떠도는 방랑자로 해석되는데..가사 내용은 아주 슬프다.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의 방랑을 끝내고 요르단강 너머 가고 싶다는 갈망을 담은 노래이다
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
나는 여행을 떠나는 가난한 방랑자
While traveling through this world of woe
이 불행한 세상을 여행하는 동안
Yet there's no sickness, toil or danger
아프고 힘들거나 위험한 일은 없었지
In that bright world to which I go..
내가 가는곳은 밝은 세상이었어
I'm going there to see my father
난 아버지를 만나러 그곳으로 가고 있어요
I'm going there no more to roam
난 더이상 떠돌아 다니지 않아도 되
I'm only going over Jordan
나는 요르단강을 건너
I'm only going over home
난 오로지 집으로 향할거야
I know dark clouds will gather around me
난 먹구름이 내 주위에 모일 거라는 걸 알고 있어
I know my way is rough and steep
내가 가는길이 험하고 가파르다는 걸 알아
Yet beauteous fields lie just before me
하지만 아름다운 들판이 내 앞에 놓여 있어
Where God's redeemed their vigils keep
신이 구원한 그곳에서, 그 들은 밤새도록 있지
I'm going there to my mother
나는 나의 어머니를 만나러 그 곳으로 가고 있어
She said she'd meet me when I come
어머니는 말씀하셨지 나를 언제나 만나 주신다고
I'm only going over Jordan
나는 요르단강을 건너
I'm only going over home
나는 오로지 집으로 향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