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불금이라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미친 듯이 소맥으로 달리고 일어나 보니 속이 넘 좋지 안아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서 술 먹고 들어와서 해장국 끓여 달라고 하면 등짝 스매싱 당할것 같아 꾹 참고 해장 할거 모 없나 하고 뒤적이는데 이건 모지... 세상에 세상에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저 어릴때 100원 주고 사먹던 "해피라면" 이거 얼마만인지 모라고 말할수 없는 감격이.....추억에 라면인데 이게 나오다니 실화 입니다.
어릴적 먹던 라면 맛이 기역에 없지만 그때 그 맛이 나길 바라며 끓여서 먹었는데 냄새부터 식욕 자극 정신없이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셔서 스프 넣고 흔들어 먹던 기역도 나고 주말 아침에 생각지도 못한 추억 소환이라 적어 봅니다.
라면 모양이 사각에서 라운드로 변경된거 말고는 그대로 있듯 합니다.
감색해 보니 매운맛도 같이 출시 되었네요.
점심은 매운맛으로 마트로 gogo 합니다. ^^
추억의~ 해피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