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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금이고 해서 간만에... 한 5일만에 술을 먹었습니다.
저는 소주를 좋아하지 않고 쌉싸름한 맥주를 좋아합니다. 한국인이지만, 국산 맥주보다는 외산 맥주를 즐겨 마시죠. 이유는 짐작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시중에 출시된 것들 중에 안 먹어본 외산 맥주는 없을 겁니다.
이게 보통 알콜 도수가 5% 내외인데 혼자 먹으면 한 캔만 먹어도 술에 취하네요??
예전에는 1만CC를 먹어도 거뜬했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안주는 요즘 금보다 귀하다는 오징어 선어회입니다. 엘마트 가니 초장에 비벼서 먹으면 되도록 포장해서 파네요.
제가 지상 짐승들은 잘 먹지 않지만, 유일하게 먹는 게 오징어, 굴 등 해산물입니다. 그렇다고 매운탕은 또 좋아하질 않아요. 완전 질색합니다. 이런저런 삶에 대한 이야기는 할 게 많지만 이만 접지요...
사족이지만, 오토쿨 등 오토잇으로 포터블 만드는 카페 등 가입해서 공부해서 만든 포터블.
예전에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정말 열심히 만들어 윈포에 올렸는데, 나름 오토잇으로 포터블 잘 만드신다는 분이 댓글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패킹을 풀어보니 오류 투성이다 잘 배워라 이런 말씀을 하셔서 상처를 나름 많이 받았었습니다. 누구이신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만. 힛ㅎㅎㅎ.
저는 카페에서 유명한 분이 강좌로 올려준 방식을 공부해서 나름대로 만든 건데, 자신과 방식이 다르다는 이유로 틀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분들이 또 제대로 가르쳐 주지는 않아요ㅎㅎ 어이가 없었고, 그후로 오토잇 포터블 제작은 접었습니다. 짜증나서...
메인 글보다 사족이 더 기네요. 역시 술을 먹으면 그냥 자야 되나 봅니다. 아니면 고이 포터블이나 만들든지ㅎㅎ
오늘은 포터블을 올리는 대신 헛소리만 주절대네요. 읽으시는 분들 죄송합니다ㅠㅠ
필요한 유틸 있으신 분 댓 달아주세요.
제가 제작 가능한 것 있으면 만들어 올릴게요.
다 잊고... 일요일에는 미세먼지를 씻어줄 비가 온답니다.
오메 가족 여러분들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한 주 준비 잘 하시길^^
저도 이제 나이 40 줄에 접어드니 나날이 힘이 듭니다만, 우리 화이팅해요^^
남이 만든걸 쉽게 보고 꼭 그렇게 태클 거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속상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