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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이 되어 주는 어른"
영어에 'been there, done that'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것은 '거기 다 가봤고, 다 안다'는 뜻으로
'내가 해봐서 아는데'와도 일맥상통한 표현입니다.
안타깝게도 '내가 해봐서 아는데'의 시대는 저물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과 같이 모든게 빠르게,
끊임없이 바뀌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과거의 경험인 지도보다는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오늘날 같이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시대에서
어른으로서 지녀야 할 태도는 지금까지 쌓아 온 경험을 토대로 다져온 믿음이
언제든지 틀릴 수 있고, 또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유연해지는 것이 아닌지요.
요즘 '어른'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사람들은 어쩌면 지금 사는게 마음 같지는 않겠지만
사람에, 일에, 노력에 배신당해도 성실하게 자신의 시간을 쌓아간다면
분명 우리들에게 더 좋은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 말슴 입니다
그러나 살아오면 남은 그 경험은 언제나 필요할때가 생기죠
적용하는 방법에 따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