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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클라스입니다..ㅋㅋ 저같으면 하루종일 붙잡고 있을듯..
그냥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 입니다. 청년을 군대로 부를때는 '환영맞이' 를 해줍니다.
군대 안에서는 뭘 할까요? 군사훈련 받고 작업하고 밥 먹고 자고 청소하고,
사단장이나 여단장이 부대 방문한다고 하면 더 빡세게 청소하고 그럽니다.
그렇게 일하고 돈은 맞게 받는거 같아요? 터무니없이 부족합니다.
그러면 부족한 돈은 밥을 잘 제공해줘서 돈을 적게 받는거 같아요? 그것도 아니에요.
겨우 초코우유, 딸기우유 배식 한다는 그거 하나도 군인한테 주기 싫대요.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 다 가야하는거? 이것도 모순인게 일반 시민만 군대가고
TV에 비춰지는 연예인은 군대 내빼면 욕먹지만 정치계는 군대 내빼도 아무런
욕도 하나도 안먹고. 이건 뭐 정말 다 썩었어요.
어차피 남자면 군대 가야하는거 다른 남자도 다 갔는데 그게 뭐 별거냐 하는 여자들.
본인들이 군대가서 일하고 최저시급에도 못미치는 돈 받아보고 식사도 해보세요.
여자라서 못하겠으면 말이나 꺼내지 마세요. 돈도 부실하고 밥도 부실하고
그렇다고 혜택을 주기를 하나, 혜택 주면 여자들이 군인한테 왜 혜택 주냐며 광발랄지
그런데 이제 개인이 스마트폰 쓰게 해줬다고 살만 하다고요??????
과거에 비하면 나아진 정도일 뿐.
정답은 과거에도 열악했고, 지금도 여전히 열악 합니다.
돈? 아직 부족해요.
식단? 아직 부족해요.
부를땐 조국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아들 / 다치면 국가는 책임이 없습니다~
일반남자나 연예인만 군대가야 하고, 정치계는 군대 안가도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혜택? 여자들이 불쾌해해서 혜택도 없애려고 해요
군인한테 처우개선 해줄려고 하면 사람들이 군대가 군대다워야지 개 짖는 소리내요~
아주 지 자식 귀하게 키우는 엄마가 길에 군인 있으면 애 뒤로 숨겨요.
군인은 불쾌하고 냄새나고 기피해야 하는 존재라고 아주 인식을 시켜 주시죠~ 캬아 퉷!
음...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군대를 다녀온 입장에서 현재 군대의 열악한 환경은 경험이 되어 잘 알고있습니다.
제가 글을 올릴 때 살만하네요라고 쓴 것은 농담식인데 혹시나 보기 불편했다면 사과드립니다.
단지, 현재 이 시범운행중인 사단에서 핸드폰을 통해 대포폰을 쓴다던지, 몰래 핸드폰으로 도박을 한다던지, 군기강적인 문제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 걱정이 앞서네요 ㅎ
폰의 사용 허가 부분에 처우개선이라기 보다는 브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나라가 정말 더 신경을 써서 군 기강면에서 방해되는 요소는 지혜롭게 하되, 대한민국 국군의 대우가 전보다 더 나아지기를 저도 바라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내요 정말 좋아 진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