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56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08.29 02:32:34
글 수 14,222
URL 링크 :

행복 목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일교차가 있는 날씨입니다.

건강관리 조심하시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라며

저는 출장으로 9월에 뵙겠습니다^^

 

전설이 된 사나이

전설.jpg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미국의 멀리뛰기 선수 ‘밥 비먼’이 트랙에 올랐습니다.
그는 결선 첫 점프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비먼은 올림픽 결선에 오를 정도의 실력은 있었으나
그렇다고 금메달 유망주는 아니었습니다.

 

금메달이 유력한 비먼의 경쟁자들은
동료였던 1960년 금메달리스트 ‘랄프 보스턴’과
러시아의 자랑인 ‘이고르 테르-오바네시안’
정도로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올림픽 예선에서 두 번이나 무효 판정을 받았던
비먼의 최고 기록 8.33미터로는 그들과
경쟁하기에 많이 부족했습니다.

 

세계 최고 무대인 올림픽인지라 압박감이 가슴을 짓누르고,
자신의 실력을 100퍼센트 발휘할 수 있을지 몰라
몹시 불안하고 초조해 보였습니다.

 

그렇게 입술을 잘근잘근 씹으며
초조하게 서 있는 비먼에게 그의 동료였던
랄프 보스턴이 다가가서 귓속말로
‘어떤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보스턴의 이야기에 눈빛이 달라진 비먼은
망설임 없이 멀리 뛰기를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갔습니다.

 

그리고 비먼이 점프하고 내려오는 순간,
경기장에는 경악에 찬 침묵만이 감돌았습니다.
비먼이 측정기의 측정 한계를 훨씬 벗어나
착지했기 때문입니다.

 

심판들이 구식 줄자를 가져와 기록을 재어보니
비먼의 기록은 무려 8.90미터였습니다.
그리고 이 기록은 그때로부터 무려 23년이 지나서야
깨질 만큼 경이적인 것으로, 20세기의 스포츠사
전체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5가지 장면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비먼이 이 경이적인 기록을 만들어 내기 전
두려움에 압도당해 망설이고만 있을 때,
보스턴은 뭐라고 말했을까요?

 

당시 보스턴은 비먼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공중으로 최대한 빨리 뛰어올라.
지금 너의 다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이 순간 너의 몸은 깃털처럼 가벼우며
너의 마음엔 날개가 달려 있어.
비먼, 그것을 이용해 지금
힘껏 날아오르라고!”

 

그날 밥 비먼에게 랄프 보스턴이 했던 이야기는
한계가 아닌 잠재력을 깨우는 마법 같은
주문이었습니다.

 

=============================================

 

당신은 항상 자신에게 말합니다.
‘그래,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어.’
‘여기까지 한 것도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인 거야’

 

오늘도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위한
노력과 열정을 제한하고 자신을 옥죄는
덫이 있지는 않나요?

 

# 오늘의 명언
많은 사람이 사고와 행동, 결과의 제약을 닫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 정한 한계를 절대로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 존 맥스웰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9.08.29
04:32:48

운동 경기 에서는 특히 자신감이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가을의시

2019.08.29
10:45:49

정말 멀리뛰기 기록은 너무 안깨지죠

IOS매니아

2019.09.04
13:24:03

존 맥스웰의 명언구가 와닿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569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19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469
14222 일반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8] 응딱 2016-02-05 50947
14221 일반 스포츠토토 댄디boy 2019-02-17 46968
14220 일반 퇴근 후 취미(여가)생활 어떻게들 하시나요? 댄싱머신모모 2019-06-05 18782
14219 일반 오늘의 명언 [1] 아크시란 2016-05-24 8400
14218 일반 레벨업 어찌 하나요? [3] 내레나 2016-04-20 6637
14217 일반 - 헨리 반다이크 [10] 엔돌핀 2017-03-21 6354
14216 일반 동해시 휴가 왔는데 날씨가 덥네요 .. [7] file v투덜이v 2016-09-01 5870
14215 일반 가짜 T 카페 오픈 [15] file Op 2017-09-24 5537
14214 일반 배경화면 필요하신분 [11] 왕형 2016-05-01 4610
14213 일반 오랑우탄의 캐치볼 [7] file 강이 2016-08-11 4292
14212 일반 생수 살때 바닥을 확인해야 하는이유 [6] 노력중 2016-05-23 3924
14211 일반 오매 깜짝이벤트의 결과 입니다. [97] 正正當當 2015-12-14 3913
14210 일반 서버 이전 축하~축하~ 합니다 [3] 무무심 2016-08-24 3913
14209 일반 러시아 윈도우 중 한글화 잘되는 버전 , 업로드는 다음에.. [8] 달림이 2016-01-08 3714
14208 일반 바이두 이런속도...과연.. 오늘 로또 맞은 날이군요 ㅎㅎ [17] 한국인 2015-12-12 3662
14207 일반 알파고 (딥마인드) 벽돌깨기 학습과정 [5] 빨간별 2016-03-12 3455
14206 일반 네잎클로버 사진 모음, 세잎클로버 뜻 [5] 달림이 2016-02-18 3277
14205 일반 컴퓨터 조립 10단계 [17] 초원의빛 2016-01-10 3228
14204 일반 탄수화물을 꼭 먹어야하는 이유 [8] 달림이 2018-01-12 3126
14203 일반 오늘은 조금 늦은 점심을 먹었네요 [6] 조은사랑 2016-09-03 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