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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엔돌핀 조회 수: 2585 PC모드
UEFI 란 최신버전 BIOS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BIOS(BIOS, Basic Input/Output System)에 대해서는 아시죠? BIOS는 IBM-PC에서 사용되어 보급된 메인보드 펌웨어 형태인데,
1975년 CP/M 운영 체제에 처음 등장하였는데, 하드웨어와 직접 연결되는 부팅 시간 동안 불러들이는, 기기에 특화된 CP/M의 일부로 기술하고 있다. (CP/M 기기는 일반적으로 ROM에 하나의 부트 로더만 있었다.)
BIOS는 사람으로 따지면 신경망입니다. 기존 BIOS는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하드웨어에 의해 변경되거나 생성된 정보를 소프트웨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후에 1990년대 중반에 인텔과 HP가 초대 아이테니엄기의 개발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개인용 컴퓨터의 바이오스 제한(16비트 보호 모드, 1 메가바이트의 주소 공간, PC/AT 하드웨어에의 의존) 때문에 아이테니엄 대상으로 한 거대한 서버 플랫폼에는 채용할 수 없는 것이 판명되었다. 여기서 교훈을 얻은 첫 성과를 인텔 부트 이니셔티브(Intel Boot Initiative)로 부르는데 나중에 EFI와 이름을 바꾸는 것이었다.
아무튼 이러니 저러니 해서 나온게 EFI로, BIOS를 대체할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다만 EFI는 EFI대로 문제 (예: EFI는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바이오스용 장치 드라이버와 운영체제용 장치 드라이버를 따로 필요로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은 하지 못하는 점과 네트워크 접근이 너무 용이하여 보안 취약점으로 작용하는 등 문제) 로 EFI 사용은 일부 사용자만이 사용하였습니다.
이후 2007년에 인텔이 UEFI 라는 규격을 발표하였고,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윈도우 8부터 본격적으로 UEFI 를 사용하므로써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겁니다.
특히 디스크 단위가 2TB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UEFI 의 사용은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유는 기존 BIOS가 사용하는 디스크파티션형식인 MBR의 기술적 한계때문입니다.
MBR파티션 형식은, 디스크당 최대 인식 용량이 2.2TB 이며 최대 4개의 파티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존 MBR를 사용하던 서버컴퓨터들이 4개 이상의 파티션을 나눠야 할때에는 운영체제상에서 가상파티션을 만들어서 사용했음. 다만 문제는 운영체제에서 가상으로 나눈것이기 때문에, 운영체제를 반드시 부팅해야지 파티션이 정상인식되게 되었으므로, 여러개의 파티션에 각각의 운영체제를 설치할때에는 부팅이 안되는등의 문제가 있음)
이러한 문제점을 GPT가 해결해주었고 (디스크당 최대 인식 용량이 9.4ZB 이며 최대 128개의 파티션을 만들 수 있음)
위에서 말했듯이 윈도우가 본격적으로 지원하므로써 현재 보급화가 진행중인겁니다.
과거에는 BIOS를 바탕으로 EFI를 두는 형식인데, 요세는 UEFI를 바탕에 레거시 모드(BIOS) 기능을 따로 두어 현재까지 사용중인겁니다.
일반적으로 UEFI, GPT 포멧방식으로 이득이 있다면, 바이오스에서 지원하는 FastBoot등을 이용해서 약간 더 빠른 부팅이 가능해 집니다.
유용한 정보입니다.